거래관행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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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금융거래 관행 손질] '어떤 내용 담았나'

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은행권의 움직임은 지난 3월 시작된 2단계 기업.금융구조조정의 한 축이다.

한편으로는 상시 구조조정을 통해 가망성 없는 거래관행 기업을 계속 정리해 나가면서 신용대출을 통해 살릴 수 있는 기업은 정상화한다는 정부 방침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업 신용도에 따른 금리 차별화 △여신거래 패턴의 전면 개편 △분식회계 기업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이 그것이다.

특히 금리조정 옵션권을 도입한다는 대목은 은행의 대출 전략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금융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부의 끊임없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공급자, 다시 말해 은행 위주의 대출 관행이 무너진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은행들은 이번 제도 개편을 계기로 담보대출 관행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은행들은 자체 분류한 신용등급상 1∼6등급 기업을 거래관행 정상 거래처로 분류했지만 대부분 담보를 잡았다.

지난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발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은 6.9%에 불과했다.

은행들은 앞으로 신용등급 5등급까지는 원칙적으로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분식회계 기업과 조건부 회생기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제재를 취하게 된다.

신규 여신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여신 회수, 신용불량자 등록 등을 통해 불이익을 주게 된다.

또 정리 대상은 아니지만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여신거래특별약정(재무약정)을 체결한 후 △부채 축소 등 자구노력 유도 △외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의무 부과 △대출심사 강화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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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하청 간 거래관행이 혁신에 미치는 영향: 독일ㆍ미국의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On the Impact of the Supplier-Buyer Relation on Innovation: Lessons from the German and the U.S. Automobile Industry)

Dong-Hee Joe (), Gusang Kang (), Hyuk Ju Kwon () and Seongman Moon ()
Additional contact information
Gusang Kang: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Postal: Building C, Sejong National Research Complex, 370, Sicheong-daero, Sejong-si,Korea, http://www.kiep.go.kr/index.do#
Hyuk Ju Kwon: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Postal: Building C, Sejong National Research Complex, 370, Sicheong-daero, Sejong-si,Korea, http://www.kiep.go.kr/index.do#
Seongman Moon: Jeonbuk National University, Postal: 567 Baekje-daero, Deokjin-gu, Jeonju-si, Jeollabuk-do, 54896 Republic of Korea, http://www.jbnu.ac.kr/kor/

Abstract: 본 연구는 자동차산업에서 완성차기업과 부품기업 간 원-하청 거래관행이 하청 부품기업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따라 자동차산업 내 원-하청 간 거래관계를 크게 시장거래, 관계계약, 수직통합으로 구분하였다. 이 세 가지 유형은 하청 부품기업이 실시하는 관계특수 투자의 정도, 원-하청 간 정보교류의 정도, 신뢰 수준, 협상력 분포 등에 큰 차이가 있다. 본 연구는 우선 제3장에서 각 거래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게임이론 모형을 개발하고, 이어질 사례분석과 실증분석의 지침이 될 이론적 틀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제4장에서 거래관행 자동차 부품산업의 주요국인 독일과 미국의 사례를 분석하여 완성차기업-부품기업 간 거래관계가 특정 유형을 취하게 되는 원인을 분석하였다. 제5장에서 한국과 미국의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원-하청 간 거래관행, 특히 하청 부품기업의 매출분산도가 하청 부품기업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끝으로 제6장은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내에서, 문재인 정부 의 주요 경제정책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의 관계에 대한 정책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거래관행 of buyer-supplier relation on supplier’s innovation in the automobile industry. Following previous studies, this study categorizes the buyer-supplier relation into 3 types: market transaction (or one-shot transaction); relational contract (or repeated transaction); and vertical integration. These 3 types differ from one another in such aspects as the level of relation-specific investments by supplier, the distribution of bargaining power and the degree of information sharing and trust. This study first presents a theoretical framework for these 3 types of the relation in Chapter 3, which then serves as a guideline for the case studies and empirical analyses that follow. Chapter 4 looks at the cases of Germany and the U.S., aiming to shed some light on the determinants 거래관행 of the relation type. Chapter 5 estimates the impact of the buyer-supplier relation, especially of the degree of dispersion of supplier’s sales, on the supplier’s innovation outcomes, using the data from Korea and the U.S. Based on these results, Chapter 6 discusse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novative Growth policy and the Fair Economy policy, two of the main economic policies of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focusing on the automobile industry.

Keywords: 공정경제; 혁신성장; 거래관행 (search for similar items in Econ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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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121 pages
Date: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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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정거래위원회「제조, 건설, 용역분야 하도급거래실태조사」

주석 :

* 1999-2005년 : 건설,제조분야, 2006년-2010년 : 제조,건설,용역분야, 2011년 : 제조업 분야, 2012년-2020년 : 제조,건설,용역분야 조사결과임

○ 통계표 목록

  • 기본통계표: 현금성결제 비율 현황 ( Y , 1999 ~ 2021 )
  • 기본통계표: 시정조치 금액 및 수혜 중소기업 수 현황 ( Y , 1999 ~ 2021 )

■ 하도급거래서면실태조사 및 관련 개념

°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하도급거래를 하고 있는 사업자들에 대하여 법 준수의식을 확산시키고 불공정하도급거래에 대한 상시감시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1999년 3천개 업체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대규모 서면실태조사를 확대 실시

- 조사대상업체 : 3천개('99년) - 2만개('00년) - 3만개('02년) - 5만개('05년) - 9만개('06년) - 10만개('07년) - 10만개('08년) - 10만개('09년) - 10만개('10년) - 6만개('11년) - 6만개('12년) - 10만개('13년~)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제조 등의 위탁을 하거나 원사업자가 다른 사업자로부터 제조 등의 위탁을 받은 것을 수급사업자에게 다시 위탁한 것으로서, 이를 위탁받은 수급사업자가 위탁받은 것을 제조,수리,시공 또는 용역수행하여 원사업자에게 납품,인도 또는 제공하고 그 대가를 수령하는 행위

* 원사업자 : 수급사업자에게 제조 등의 위탁을 한 사업자로서 주로 하도급법 적용대상 사업자 임

* 수급사업자 : 원사업자로부터 제조 등의 위탁을 받은 사업자로서 주로 중소기업이 해당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현금 또는 현금과 가치가 동일한 수표나 대금지급기한이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이고 수급사업자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는 기업구매전용카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의 결제수단. 어음법에 의해 발행된 어음은 현금성 결제수단이 아님

° 시정조치금액 : 서면실태조사를 통해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지 아니한 어음할인료나 지연이자 등을 지급토록 한 금액

° 수혜중소기업 수 : 서면실태조사를 통해 원사업자로부터 어음할인료나 지연이자를 지급받은 수급사업자 수

° 어음할인료 :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동 어음의 만기일이 목적물수령일(통상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는 경우 60일 초과한 날부터 어음만기일까지의 기간에 대하여 지급하는 할인료(현재 연 7.5%)

° 지연이자 : 하도급대금을 목적물수령일(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여 지급하는 경우 60일을 초과한 날부터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날까지의 기간에 대하여 지급하는 이자(현재 연 15.5%)

  • 국가채권추이 의미분석 : e-나라지표

■ 하도급 거래 관행 추이 분석

° 서면실태조사 결과, 수급사업자들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대금지급 분야에서, 현금성 결제비율이 높아진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공정위의 지속적인 법위반 사전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으로 수급사업자들의 거래조건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

° 하도급대금 결제에 있어서 현금성결제 비율은 1999년 34.8%, 2001년 64.3%, 2003년 78.5%, 2005년 80.3%, 2007년 88.5%, 2009년 93.2%, 2011년 92.2%, 2012년 92.5%, 2013년 88.5%, 2014년 87.9%, 2015년 87.7%, 2016년 87.1%, 2017년 93.5%, 2018년 89.0%, 2019년 90.5%, 2020년 93.5%, 2021년 84.7%

- 이에 따라 원사업자의 어음부도에 따른 중소하도급업체의 연쇄부도사태가 방지될 것으로 기대

- 이러한 현금성결제의 확대는 기업구매전용카드 등 현금성 결제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원사업자의 현금성결제비율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의 요소로 반영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

*법위반혐의업체 비율 : 2020년에 실태조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통계개발사업"을 진행한 결과, 조사표를 대표 개편하였고, 특히 법위반 혐의 비율 수치의 신뢰성이 낮아, 20년부터 집계하지 아니함 [참고: 과거자료 89.3%('99년) - 81.거래관행 9%('00년) - 71.1%('01년) - 65.0%('02년) - 62.8%('03년) - 65.8%('04년) - 58.5%('05년) - 55.0%('06년) - 54.5%('07년) - 43.9%('08년) - 42.9%('09년) - 47.0%('10년) - 44.9%('11년) - 32.4%('12년) - 37.8%('13년) - 29.2%('14년) - 25.9%('15년) - 28.1%('16년) - 35.8%('17년) - 31.7%('18년) - 33.4%('19년)]

°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 현금성결제비율의 증가 등 하도급거래 질서는 전체적으로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판단

(다만, 2021년의 경우, 코로나19 등의 경제적 여건으로 원사업자의 어음 사용이 많았던 것으로 보임)

° 이러한 하도급거래 질서의 개선추세는 지속적인 서면실태조사 실시, 현장직권조사의 강화, 법위반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 등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법준수 의식의 확산과 원수급사업자간 상생협력관계의 증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및 시사점오늘날 일본에서는 이러한 거래관행에 대한 변화의 몸부림이 진전되고 있다(小島健司 1996). 예를 들면, 상품가격표시의 폐지나 유통업자의 재판매희망가격의 폐지 등 이른바 "재판매가격제"에 대신하는 "오픈가격제"가 계속 도입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소매업자의 등장으로 도매업자에 대한 판매가격의 인하요구가 강해지고 있으며, 거래관행 앞으로 POS(point of sale)시스템이나 수주 및 발주의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의해 반품도 어느 정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그러나 한 나라의 거래관행은 긴 역사 속에서 그 나라의 문화에 뿌리를 박고 정착된 것이기 때문에, 바로 변화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일본의 사회적·문화적 풍토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일본의 거래관행도 많은 부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한편, 한 나라의 거래관행은 아주 다양한 경제적 조건이나 사회적·문화적 풍토 등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거래관행은 국가에 따라 상이하다. 즉 한 나라의 거래관행은 보통 그 나라의 고유한 독자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거래관행도 일본 고유의 경제적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환경에 기반을 두고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다를 수 있다.문제는 일본의 거래관행은 복잡한 유통기구와 함께 외국기업의 일본시장진출에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다. 즉 일본의 거래관행의 많은 부분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합리성에 의거한 구미 선진국 기준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특수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극히 불명료 내지 불합리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의 거래관행이 외국제품의 일본시장진출을 저해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서 강한 비판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본 연구에서는 외국기업의 일본시장진출에 장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러한 일본형 거래와 일본의 거래관행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보았다. 즉 일본형 거래의 특징 중의 하나는 동일 당사자간에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지향하고 또한 신뢰를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기적인 거래관계 중시의 경향으로 인해 외국기업이 저가격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하려고 해도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일본 특유의 리베이트제나 반품제 및 재판매가격제 등의 거래관행도 그 내용이 명확하지 않고 차별적일 뿐만 아니라, 메이커와 유통업자간 유통계열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외국기업의 일본시장진출의 장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시장의 특성은 일본시장에 진출하려는 외국기업에게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하겠다. 첫째, 장기적인 관점에 의거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왜냐하면, 일본은 세계 어느 시장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또한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개인간의 신뢰구축이 중요시되기 때문이다. 특히 배타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유통시스템에서 중간상과의 신뢰구축은 일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Lee, Soo- Hyung 1996; Simon 1986). 둘째로는 혁신적인 마케팅 적응화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일본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마케팅전략보다 일본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적응화전략이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諸上武登 1990). 마지막으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마케팅의 기본적인 사항이라고도 볼 수 있겠으나, 일본소비자는 특히 품질에 까다롭기 때문에 이 점이 강조된다 하겠다.향후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도 이러한 일본형 거래의 특성과 거래관행을 철저히 분석한 다음, 일본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 하면, 이러한 일본형 거래나 거래관행은 관세와 같이 진출기업의 노력으로 조정될 수 없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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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래관행 마케팅관리연구

TY - JOUR
AU - 이수형
TI - 일본의 거래관행
T2 - 마케팅관리연구
JO - 마케팅관리연구
PY - 2003
VL - 8
IS - 1
PB - 한국마케팅관리학회
SP - 5
EP - 121
SN - 1229-7798
AB - 및 시사점오늘날 일본에서는 이러한 거래관행에 대한 변화의 몸부림이 진전되고 있다(小島健司 1996). 예를 들면, 상품가격표시의 폐지나 유통업자의 재판매희망가격의 폐지 등 이른바 "재판매가격제"에 대신하는 "오픈가격제"가 계속 도입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소매업자의 등장으로 도매업자에 대한 판매가격의 인하요구가 강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POS(point of sale)시스템이나 수주 및 발주의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의해 반품도 어느 정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그러나 한 나라의 거래관행은 긴 역사 속에서 그 나라의 문화에 뿌리를 박고 정착된 것이기 때문에, 바로 변화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일본의 사회적·문화적 풍토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일본의 거래관행도 많은 부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한편, 한 나라의 거래관행은 아주 다양한 경제적 조건이나 사회적·문화적 풍토 등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거래관행은 국가에 따라 상이하다. 즉 한 나라의 거래관행은 보통 그 나라의 고유한 독자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거래관행도 일본 고유의 경제적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거래관행 거래관행 환경에 기반을 두고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다를 수 있다.문제는 일본의 거래관행은 복잡한 유통기구와 함께 외국기업의 일본시장진출에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다. 즉 일본의 거래관행의 많은 부분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합리성에 의거한 구미 선진국 기준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특수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극히 불명료 내지 불합리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의 거래관행이 외국제품의 일본시장진출을 저해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서 강한 비판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본 연구에서는 외국기업의 일본시장진출에 장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러한 일본형 거래와 일본의 거래관행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보았다. 즉 일본형 거래의 특징 중의 하나는 동일 당사자간에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지향하고 또한 신뢰를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기적인 거래관계 중시의 경향으로 인해 외국기업이 저가격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하려고 해도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일본 특유의 리베이트제나 반품제 및 재판매가격제 등의 거래관행도 그 내용이 명확하지 않고 차별적일 뿐만 아니라, 메이커와 유통업자간 유통계열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외국기업의 일본시장진출의 장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시장의 특성은 일본시장에 진출하려는 외국기업에게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하겠다. 첫째, 장기적인 관점에 의거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왜냐하면, 일본은 세계 어느 시장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또한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개인간의 신뢰구축이 중요시되기 때문이다. 특히 배타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유통시스템에서 중간상과의 신뢰구축은 일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Lee, Soo- Hyung 1996; Simon 1986). 둘째로는 혁신적인 마케팅 적응화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거래관행 있다. 이는 일본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마케팅전략보다 일본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적응화전략이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諸上武登 1990). 마지막으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마케팅의 기본적인 사항이라고도 볼 수 있겠으나, 일본소비자는 특히 품질에 까다롭기 때문에 이 점이 강조된다 하겠다.향후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도 이러한 일본형 거래의 특성과 거래관행을 철저히 분석한 다음, 일본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 하면, 이러한 일본형 거래나 거래관행은 관세와 같이 진출기업의 노력으로 조정될 수 없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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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increased awareness of the need to adopt a best practice approach to settlement and post-trade processing among 거래관행 all FX market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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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hall not engage in any action deemed an unfair or deceptive trade practice or unfair competition pursuant to 49 U.S.C.§ 41712.

all traders who use such forex trading practices 거래관행 will now have to come up with different trading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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