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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고위험 상품 팔려고 투자자 `위험선호`로 유도한 은행들

선호 투자단계

【서울=이코리아】김태엽 기자 = 상용화가 기대되는 반도체 원천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 투자 중인 '미래 반도체 소자 기술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투자규모, 참여기업 및 연구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술개발 영역이 넓어진다.

미래 반도체 소자는 기존 소자로는 성능향상의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기존 소자(실리콘 소재)와 소재·구조물을 달리 하는 신개념 반도체 소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9일 한국반도체연구조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케이씨텍, 엑시콘 등 6개 투자기업과 '미래 반도체 소자개발 3단계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기존 정부 연구개발(이하 R&D)의 수혜자였던 대·중소기업이 정부와 함께 미래 유망 반도체 기술개발을 위한 후원자로 나섬으로써, 대학·연구소의 반도체 원천 연구기능을 강화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장기 원천기술에 대한 상용화 투자의 타당성을 대학·연구소의 연구 결과물을 통해 사전에 검토해 볼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우리 반도체 산업은 지난 2013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2위 유지, 지난해 국내 단일품목 중 최초로 수출 600억 달러 이상 달성 등 대표 주력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새로운 구조와 소재가 적용된 반도체 소자가 현재 시장을 대체할 시기에 대비해 대학의 혁신적 기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기업 현장으로 유입되도록 한다는 전략적 계획 하에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1~2단계에서 집중 지원됐던 반도체 소자 및 공정기술과 검사·측정장비 분야 외에 미래형 반도체 시물레이션(simulation) 등 소프트웨어(SW) 분야로까지 기술개발 범위를 확대했다.

1~2단계 사업은 현재 총 17개 대학, 7개 연구소에서 26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3단계 사업은 금년 5월중 사업자 선정평가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반도체산업이 지금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향후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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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고위험 상품 팔려고 투자자 `위험선호`로 유도한 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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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16곳 중 6곳의 위험 선호 투자자 비율(올해 상반기 기준)이 8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개 은행에선 이 비율이 90%를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별 펀드 위험성향 분석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실제 올해 고객의 97%를 위험 선호로 분류한 A은행은 이전 5년간(2015년 97.2%, 2016년 97.2%, 2017년 99.3%, 2018년 99.2%, 2019년 93.1%)도 절대 다수 고객의 투자 성향이 위험 선호였다.
위험 선호 투자자비율은 새로 펀드에 투자한 고객 중 원금 손실을 감수하는 등의 위험을 선호한다고 답한 고객의 비중을 뜻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은 △공격투자 △적극투자 △위험중립 △안전추구 △위험회피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중 공격투자와 적극투자로 분류된 고객에게는 펀드 위험등급분류(6단계) 중 1~2단계에 해당하는 고위험상품을 팔 수 있다.
김 의원은 "금융권에서 안정 성향이 강한 고객이 많이 찾는 은행에서 위험선호투자자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건 은행들이 애초부터 고위험상품을 자유롭게 팔기 위해, 일부러 고객의 투자성향을 최대한 위험 선호로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불건전 영업행위를 잡아내는 지표로 '부적합상품 판매율(안전지향 고객에게 고위험상품을 판매한 비중)'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위험 선호로 분류된 고객 비중이 높을 경우, 부적합상품 판매율이 낮게 나오는 구조다. 실제 위험 선호 투자자비율이 97.3%인 한 은행은 부적합상품 판매율이 0.9%인 반면, 위험 선호 투자자비율이 28.선호 투자단계 4%인 또 다른 은행은 부적합상품 판매율이 15.4%에 달했다.
김 의원은 "부적합상품을 파는 은행도 문제지만, 애초 고객을 위험 선호로 분류해 놓고 고위험상품을 팔고 있다면 투자자 성향 분류 단계부터 감독당국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은행별로 다른 투자자 성향 분석 알고리즘 점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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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투자 적기 여부 판단해야

메타버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먼저 투자 단계에 있는 요소기술을 가진 기업 발굴과 적극적인 투자, 국내외 법 규제에 대한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DB미래전략연구소 고태우 선임연구원(산업기술리서치센터)은 최근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와 사업화 요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메타버스 산업 사이클은 ‘초기 기술사업화 단계- 활발한 자본 투자 단계’ 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모멘텀을 형성 후 ‘투자 과잉 단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을 기술과 에코시스템이 수용하지 못하고 사업검증 과정에서 시행착오 반복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의 변동성이 커지는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산업적으로 촉발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여 기업들이 성숙된 인프라 기술 도입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선호 투자단계 디지털 기술 발전, 비대면 확산,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 과정에서 부상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ICT 기술 격차 축소되면서 메타버스와 같은 신산업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ICT 산업은 ‘Heroic Device(스마트폰, 이어폰, XR 기기)’의 출현과 함께 신시장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

컴퓨팅 성능의 향상과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이 새로운 제품·서비스의 수요를 촉발, R&D 투자 확대로 이어지며 선순환 발전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5G, 클라우드 등 인프라 기술이 메타버스에 융·복합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메타버스 서플라이 체인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서플라이 체인으로 구조화된 6가지 핵심품목과 인프라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우선, ① 디바이스가 인터페이스 기술을 중심으로 접점에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및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메타버스 연계 시장으로 연결되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의 H/W 기술과 결합 ② 네트워크는 IoT, WebRTC,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인프라 기술을 통해 Text, 영상파일 등의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전송 지연 문제를 해결 ③ 솔루션은 AI, 빅데이터 등의 S/W 기술과 결합하여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의 경량화, 3D 모델링 등을 구현 ④ 콘텐츠 선호 투자단계 생성-가시화-인터랙션은 솔루션과 플랫폼의 브릿지 역할 ⑤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유통-서비스 전 단계에 결쳐 시스템 확장성 확보 ⑥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경제시스템을 구현 등이다.

메타버스와의 접점, ’UI‘를 구현하는 디바이스의 연계 시장인 소셜 네트워크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선도기업이었던 ‘Meta(Facebook)’ 등이 Oculus VR 인수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신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였으며,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기업인 마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개발 플랫폼 인수, OS의 강자인 구글, 애플의 스마트 글래스 제조 인수 등 서플라이 체인의 핵심품목 간 사업인수가 활발하다.


글로벌 AR/VR 등록 특허(‘17~20)과 미국 특허 등록 추이(출처 Deloitte Insight, 2022)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 위치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이 다양한 영역에 걸쳐 PoC(Proof of Concept) 단계를 거치는 초기 기술사업화단계에 해당되며, 인프라 기술을 가진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조성되는 등 산업의 싸이클은 도입기로 판단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메타버스 관련 ‘기술성숙도와 시장의 기대치’는 인프라 기술 및 메타버스 구성 요소에 속하는 Edge CompIting, IoT, 5G, WebRTC, CPaaS, Digital Wallet, Gamification 등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

사업화 요건과 지원 방향은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의 기반 요소는 메타버스 인프라와 사업화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핵심 인프라에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팅 파워 그래픽 기술이 있으며, 사업화 핵심요소로는 ‘세계관, Avatar, All-in-one Platform, 콘텐츠, 몰입감, 경제시스템, 탈중앙화, 소셜파티)’를 도출한다. 메타버스는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 발전과 함께 현실과 디지털(Virtual) 영역의 연계성을 점점 강화하며, 디지털 공간에서 유저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세계, 메타 월드(Meta World)로 발전하고 있다.

물리적 공간은 최소화하면서 해당 공간 내에서의 경험은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현재 메타버스 개발자들의 구현 목표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의 모든 활동을 개발자와 플랫폼 운영사가 직접 관여하지 않고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필요한 콘텐츠와 저작도구들을 향상시키고 개발하는 방향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이용자들을 자체 플랫폼 내에 머물게 하는 것이 서비스 제공자들의 공통 목표이다.

현재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플랫폼 상호호환성과 휴대성 문제를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한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때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객체의 특성이 변하거나 새로운 플랫폼에서 재구성되어야 하는 등 실시간 상호호환성을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 변환 기술이 과도기 단계이기 때문이다.

특정 영역이나 기업이 보유한 고유의 선호 투자단계 사업요소에 메타버스 사업화 핵심요소를 추가 적용한 형태의 사업모델을 수립 검증하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초기 메타버스의 적용 형태는 게임과 브랜드의 합작·제휴 중심으로 ‘플레이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 또는 ‘흥미로운 콘텐츠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은 메타버스 내에서 사업 기회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보고서에서 고태우 선임연구원은 메타버스 지원방향에 대해 “먼저 투자 선호 투자단계 단계에 있는 요소기술을 가진 기업 발굴과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R&D 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촉진하고 메타버스 사업화 핵심요소는 기술 기반으로 구현되므로 근간이 되는 기술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투자 적기 여부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또하나의 방향에 대해 “법?규제에 대한 관심과 대응책 선호 투자단계 강구가 필요하다. 향후 국회에 제출될 메타버스 관련 제 개정 법안이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불필요한 이중규제 성격의 한시적 법률(안)을 지양하며 선제적인 진흥법 시행 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하는 방향으로 산업을 끌고 나가는 방향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토큰 가격 하락과 생태계 종말을 암시하는 미디어 헤드라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참여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파괴적 성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함께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이 주류 디지털 자산 채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하락장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생태계의 발전에 건강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 외에도 보고서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이 다음 10억 명을 끌어들기 위해서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의 개선 그리고 자신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응용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투자회사 알토(Alto)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MZ세대(80년대~2000년대생)는 뮤추얼 펀드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 전했다.

알토는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주식 투자 비율과 같은 수준이며, 뮤추얼 펀드 투자 비율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응답자 중 70%가 개인은퇴계좌(IRA)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 창업자 캐시 우드는 "암호화폐 시장 혁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비트코인과 디파이, NFT가 혁명적"이라 꼽았다.

그는 "비트코인은 화폐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또 디파이 시장이 작년에 많이 성장했다고 본다. 그러나 알고리즘 스테이블은 신뢰하지 않는다. 테라(루나, LUNA)가 전체 시장의 연쇄 붕괴를 일으킬 것이라 예상했고, 약간의 파장이 있었지만 이더리움(ETH)은 잘 버티고 있다"고 진단했다.

월가 구루들 "주식투자 선호..미국 5%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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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종빈 기자] 월가 구루(Guru)들은 하반기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로 주식을 꼽으면서, 미국 증시가 5% 가량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고 배런스가 전했다.

월가 금융투자 전문지 배런스 최신호(13일자)는 반기마다 자체 실시하는 10인의 최고 금융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 서베이 결과, 올해 하반기에 주식투자가 여타 자산투자에 비해 가장 선호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빌 그로스 야누스캐피탈 최고운용책임자(CIO·왼쪽)와 마크 파버 '글룸붐앤둠 리포트' 편집장
◆ 연준 금리인상에도 주식투자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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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가 "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전문가들"이라고 지징한 이들 10인은 각각 스캇 블랙(델파이운용 대표), 애비 조지프 코언(골드만삭스 선임투자젼략가), 마크 파버(글룸 붐 앤 둠 편집자), 마리오 가벨리(감코인베스터스 대표), 빌 그로스(야누스캐피탈 포트폴리오 매니저), 데비빗 허로(해리스 어소시어츠 수석투자전략가), 브라이언 로저스(티로우 프라이스 회장), 오스카 샤퍼(리뷸렛 캐피탈 회장), 메릴 위트머(이글캐피탈 파트너), 펠릭스 줄라우프(줄라우프운용 대표) 등이다.

이들은 저평가된 자산을 저가 매수하는 전략을 공통적으로 추천했다. 또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수익률을 거두기 위해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와 업종및 개별종목 선별 투자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선호 투자단계 예상됨에도 여타 자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식이 가장 선호되는 투자 자산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는 올해 말까지 약 2%대 가량 성장하고 증시는 5%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가운데 채권수익률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8배 수준을 기록하면서 다우지수는 약 5% 정도로 상승폭이 제한될 전망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들은 글로벌 각국의 내수 경기 부진은 지속되겠지만 글로벌 경제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금융시스템의 불균형 요인은 줄어들 전망이며 중국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하 등 글로벌 시장 질서를 뒤흔들만한 요인은 올해 하반기에는 나타날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예측됐다.

◆ 파버 "중국 성장률 부진…글로벌 경기 둔화"

억만장자 투자자로 유명한 마크 파버 글룸붐앤둠 리포트 편집장은 먼저 자신은 "올해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잘못된것이었다"며 "뉴욕증시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연초대비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중국 주식시장의 버블을 우려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 1982년 미국 시장의 강세에 비유될 수 있다"며 "당시에도 몇년간의 조정세이후 강세장이 돌아왔듯이 중국 증시도 30%~40% 가량 조정을 보이더라도 조정 뒤엔 질서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로 글로벌 경제가 둔화를 겪을 수 있다"며 "중국은 올해 4%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률은 2.5%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버는 미국은 소비와 자본지출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증거는 많지 않은 가운데 미국 경제는 1.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브라질은 경기침체를 겪고 있고 아시아 각국 경제의 성장도 변변치 못할 것이라며 글로벌 교역 등도 보합권 또는 마이너스권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버는 또 최근 몇 개월간 채권시장에서 수익률이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연준은 쉽게 금리를 6월이나 9월에는 쉽게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3.11% 수준인 것은 매력적이며 특히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선호 투자단계 2.37%는 현금 보유보다 합리적인 대안투자가 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 빌 그로스 "독일 국채 매도…멕시코 매력적"

빌 그로스 야누스캐피탈 최고운용책임자(CIO)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9월이나 12월에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로 수준의 금리가 지속되는 것은 대출자들에게는 유리하지만 연기금이나 보험업종, 채권금융사 들에게는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2.37% 수준은 적정 수준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유럽 국채 수익률은 이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로스는 독일이나 영국 국채의 경우 미국 국채보다 전망이 더 좋지 않다면서도 자신은 미국 국채 투자를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가장 유리한 채권시장은 멕시코로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3%대 물가가 안정되며 수익률도 미국 국채에 선호 투자단계 비해 2%~3% 높은 수준이라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로스는 특히 멕시코 신용등급은 '싱글A' 수준이면서도 정부 채무비율은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10년물 멕시코 물가연동채를 추천하며 그 이유로 인플레이션을 제외하면 3% 실질수익률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로스는 또 "독일 국채10년물에 대한 매도포지션을 취하고 싶다"며 "현재 수익률은 0.88%이지만 2%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증시는 정부의 통화 완화정책으로 큰 폭의 상승을 했다. 마치 지난 1999년 5000포인트까지 상승했던 나스닥시장을 보는 듯하다.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는데도 자산가치는 버블을 보이고 있다.

그로스는 또 중국은 중국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고 싶어한하며, 언젠가는 달러대비 중귁위안화 평가절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고평가된 증시에 비해 실질 경기는 둔화하고 있어 우려된다 면서, 이 시장의 매물이 터지면 글로벌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 코언 "달러 강세로 경쟁력 약화…국채 수익률 상승"

코언 골드만삭스 선임투자전략가 겸 글로벌시장연구소 대표는 "올해 미국 달러화 강세로 인해 일부 업종에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동시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가치가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언은 고용시장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개인소득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며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2009년 봄 저점에서 급격히 상승했으나 현재 밸류에이션은 적정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나 PER보다는 경제 성장세가 더 중요하게 반영될 것"선호 투자단계 이라며 "올해와 내년 S&P 500 지수 구성 종목들의 수익성은 올해와 내년 약 8%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언은 올해 말 S&P500 지수는 2125~215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기업들의 PER는 크게 하락하지 않고 증시주변이 자금 유입으로 주가가 지지될 것이라며 단기 채권 펀드 등에서 주식형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 1월 골드만삭스는 지난 1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3%의 성장률을 예상했으나 현재 2.2%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분기별로는 올해 2분기 2.5% 성장률을 기록한 뒤 하반기에는 3%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선호 투자단계 선호 투자단계 전망하고 있다.

유럽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초 0.9%에서 1.5%로 확대됐다. 이는 달러 강세로 인해 유로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인 수혜를 보는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여타 글로벌 주요 경제권의 경제 전망치는 낙관적이지 못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초 0.9%에서 0.6%로 하락했고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7% 성장에서 6.8%로 줄어들었다.

신흥국 경제권 가운데 인도의 경우는 올해 초 경제성장률은 6.3%에서 7.5%로 전망치가 상향 수정됐다. 반면 러시아의 경우 올해 3%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남미 지역도 멕시코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연준의 자산 확장 규모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유동성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빠르면 올해 9월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는 경제가 지속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계속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언은 미국 국채 10년물 전망치는 2분기 말 2.75%, 3분기말 2.85%를 기록한뒤 올해 연말 3%, 내년 3.5%대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에서 브라이언 로저스는 듀폰(DuPont, 종목코드 DD), 데이빗 허로는 크레디트스위스(CS) 토요타자동차(TM), 삼성전자(05930)을 각각 추천했다.

오스카 샤퍼는 악살타코팅시스템(AXTA), 인터시온홀딩스(INXN), 코젠트 커뮤니케이션스(CCOI), ANI파마수티컬스(ANIP)의 종목 선택을 제시했고, 코언은 미드 존슨 뉴트리션( MJN), 제너럴모터스(GM), 티파니(TIF)를 꼽았다.

파버의 경우 스프폿 골드마이너스(SGDM), 뉴몬트마이닝(NEM), 배릭골드(ABX), 프리포트 맥모란(FCX) 등의 종목 외에도 백금 선물, 싱가포르 상장업체 KD크레딧, 캐시로지스틱스(Cache Logistics), 태국의 자스민브로드밴드와 인프라스트럭처펀드, 중국의 상하이국제공항, 양쯔전략 등을 내놓았다.

스캇 블랙은 수퍼마이크로컴퓨터(SMCI)와 액타비스(ACT)를, 마리오가벨리는 E.W.스크립스(SSP) 자일렘(XYL) 하니웰(HON) 씨에스티브랜드(CST) 엣지웰퍼스널케어(7월1일부로 에너자이저에서 분사 에정)를 각각 추전했다.

빌 그로스는 멕시코 10년물 국채와 멕시코 페소화를 매수하고 독일 10년물 국채 그리고 선호 투자단계 선호 투자단계 도이체 X트래커스 하비스트, 중국 CSI300 중국A주 등을 매도할 것을 권고했다.

위트머는 스펙트럼브랜드홀딩스(SPB)를 사라고 조언했고, 펠릭스 줄라우프는 독일 닥스(DAX)지수와 MSCI신흥국 ETF, JP모간 신흥시장 ETF를 매도하고 30년물 미 국채를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줄라우프는 또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로 멕시코 페소화, 브라질 헤알화,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터키 리라화 등을 순매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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