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ETF 활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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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률이 기대 보다 높다, 낮다 물가 상승률이 기대 보다 높다, 낮다

earticle

The KONEX market, opened for financing of SMEs in 2013, has been on a steady decline since 2018. The government and the Korea Exchange are looking for ways to revitalize KONEX to secure liquidity through the direct financial market. This study analyzed the possibility of ETF products in the KONEX market and examined return of the possible ETF products in the KONEX using an investment simulation. Because general investors tend to invest in ETFs at low risk rather than active investment strategies, this study discussed implications for market revitaliz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yield using passive investment strategies. This study selected five companies that have been listed in the top 10 market caps in the KONEX market for recent three years, and analyzed four asset allocation strategies through R programming. The performance evaluation was conducted by dividing the three-year period from 2016 to 2019 into three sections and the cumulative returns of each ETF were compared. This study found that the Sharpe Ratio strategy was the highest return compared to other strategies based on the 3-year cumulative rate of return. This results show that the introduction of ETF products into the adventurous market can be an attractive investment strategy and suggest that it is possible to increase the liquidity of KONEX through the inflow of passive investment capital.

2013년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개설된 코넥스 시장은 2018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 고 있다. 코넥스가 향후에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을 경우 벤처기업의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코넥스 시장에서 ETF 상품 도입이 가능한지 그리고 이 의 수익률을 분석하여 향후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코넥스 시장활성화 를 위해서 벤처캐피탈이나 엔젤투자자, 하이일드펀드가 아닌 일반투자자의 경우 액티브한 투자전략 보다는 저위험(Low Risk)으로 ETF에 투자하는 것이 패시브투자를 증가시키는 방안이라 생각하여 저위험 ETF의 수익률 분석을 통해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의 종목 중 최근 자산배분 ETF 활용 3년간 상장법인 지위를 유 지하고 있는 5개 법인으로 ETF 바스켓(Basket)을 구성하여 저위험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중 4가지 자산배분전략을 이용해 개발된 4가지 ETF상품을 R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2016년부터 2019년 까지의 3년의 기간을 3개 구간으로 나눠 각 ETF의 누적수익률을 도출하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성과 평가를 진행하였다.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저위험 ETF중에서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에서 많이 활용되는 저변동성 (Low Volatility) 틸팅 전략이 아닌 샤프지수(Sharpe Ratio)최대화 전략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 주었다. 실험기간에는 국제증시가 호황을 이루던 2017년과 국제시장이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은 2018년이 포함되어 있었다. 3년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샤프지수(Sharpe Ratio) 전략이 다른 전략에 비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모험시장에 ETF상품을 도입했을 경우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패시브투자 자본의 유입을 통한 코넥스의 유동성 증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초록
Ⅰ. 서론
Ⅱ. ETF(Exchange Trade Fund)와 자산배분 전략
1. ETF(Exchange Trade Fund, 상장지수펀드)
2. 패시브 투자전략
3. ETF 자산배분전략
Ⅲ. 4가지 자산배분 전략을 사용한 ETF 수익률 실험사례
1. 실험 개요
2. 데이터 수집 및 자산배분 전략 소개
3. 실험에 사용된 자산배분 비중
4. 4개 전략의 수익률 비교와 시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Appendix)

365일 걱정없는 분산 투자 끝판왕 [사계절을 견디는 자산배분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경제학원론 첫 페이지에 찾아볼 수 있는 구절이기도 하죠.

그런데,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금융의 세계에서 공짜 점심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분산 투자 입니다.

도대체 뭐가 얼마나 좋길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코위츠는 분산 투자 를 ‘공짜 점심’이라고 표현 했을까요?

경제학에서 세상에 공짜 점심이 없다고 설파한 이유는 아무 대가 없이 이득을 보는 것 같은 의사결정 과정에 숨겨진 기회비용을 파헤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공짜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에는 사실 숨어 있는 ‘기회비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 이론을 정립한 마코위츠는 서로 관련이 없거나 적은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경우 때 숨겨진 비용 없이, 즉 수익률을 줄이지 않고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적절하게 분산투자를 한다면 손해 없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금융에 유일한 공짜인 이 자산 배분을 잘 활용하고 계시는가요?

내 주식 계좌에서 공짜 점심을 찾을 수 없던 이유

주식계좌에 아무리 여러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계속 마이너스인 경험을 많이들 해보셨을 겁니다.

포트폴리오의 위험은 서로 관련이 낮을수록 낮아지는데 한국 주식만을 가지고 있다면, 더 나아가 주식으로만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실제로는 관련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 같다가도 미국에서 생긴 이슈로 다음 날 아침, 내 계좌의 개별 종목들은 모두 떨어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주식상관계수와 코스피지수

위의 그래프를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상위 30종목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상관계수와 코스피 지수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코스피가 하락하는 순간에는 상관관계가 상승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상관관계라는 말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직관적으로 와닿지는 않으실 겁니다.

이 현상을 풀어서 말씀드리면,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회피가 가장 필요한 순간인, 코스피가 하락한 날 주식들이 관련성 높아지며 같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코스피가 하락한 날은 주식들이 같이 떨어지고, 반대로 코스피가 상승할 때는 관련성이 낮아지며 친구 계좌의 주식은 오르고 내 계좌의 주식은 내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라’는 말로 주식에 여러 종목을 담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모든 달걀을 주식에만 담고 있어도 포트폴리오의 위험성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산 투자 해야 공짜점심의 과실을 맛볼 수 있을까요?

분산 투자 를 진정한 공짜 점심으로 만들기 위해 불릴레오 보다 앞서 고민했던 거장이 있었습니다.

현재 자산 규모로 세계 최대 헷지펀드인 Bridgewater Associate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입니다. 전설적인 자산배분 ETF 활용 투자자, 레이 달리오의 고민을 따라가 봅시다.

세계 최대 헷지펀드의 고민

레이 달리오는 어떻게 자산을 배분해야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을 모두 견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완성된 전략 이름도 Allweather 포트폴리오라고 명명했습니다. 경제환경이 변하는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는 것이죠.

이들이 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전 우선 기존에 있는 포트폴리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그 문제점들은 크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 포트폴리오의 문제점과 해결책

①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주식 비중을 지나치게 높였다.

전통적으로 주식과 채권을 60 : 40으로 배분하는 포트폴리오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주식의 비중이 커진 것이죠. 구성비로만 보면 적당해 보일 수 있지만, 위험도를 고려해 보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자산배분 ETF 활용 주식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큽니다.

②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자산 배분을 하지만 실상 상관관계는 변한다.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처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 간의 상관관계는 경제환경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미래에 자산 배분 효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자산 배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약간 생소한 고민 점일 수도 있을 텐데요, 차근차근 두 가지 문제가 무엇을 말하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제점 상세 분석 ①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주식 비중을 지나치게 높였다.

기존 포트폴리오 배분에서 주식 비중이 지나치게 높았던 이유는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주식은 장기로 봤을 때 우상향해왔고,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습니다. 이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주식의 비중이 작다면, 과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면 석연치 않은 수익률을 보입니다.

경기침체 기간 중 S&P500 최대 낙폭

문제는 주식이 하락은 물론 심각한 손실이 종종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증시는 1930년 이후 발생했던 하락장들에서 평균 30%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 위기를 기회로’를 참조하여 주세요!) 보통의 채권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작아서 주식이 하락하더라도 상승하는 폭이 작은데(심지어 채권과 주식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두 번째 문제에서 다루겠습니다.) 비중까지 40%로 주식보다 작을 경우 이런 하락장에서 포트폴리오는 속절없이 무너집니다.

그렇다고 주식의 비중을 무작정 내리면 수익률이 하락하는 상황.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해결책 ① 모든 자산들의 기대 수익률을 높이기

지금부터 설명해 드릴 해결책은 투자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되신다면 글 끝에 있는 한 줄 요약의 큰 그림만 확인해 주세요!

금융상품에 따라 기대 수익률과 위험도는 다르다.

위 그래프의 수직축, 위 아래는 기대 수익률의 높고 낮음을 의미하고, 수평축 왼쪽 오른쪽은 변동성(위험)이 큰지 작은지를 나타냅니다. 위로 갈수록 기대 수익률이 높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위험한 금융상품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상하셨듯이 자산 종류로 본다면 채권은 왼쪽 밑, 주식은 오른쪽 위에 분포합니다. 변동성에 비례해서 수익률도 높아지는 것이죠. 여기에 덧붙여서 똑같은 자산 종류라도 선진국에 관련된 것들은 수익률과 변동성이 낮고, 개발도상국과 관련된 것들은 수익률과 변동성이 올라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의 기대 수익률과 변동성은 조정가능하다

포트폴리오의 기대 수익률을 상승시키려면 보신 것과 같이 수익률이 높은 주식과 신흥국과 관련된 자산들이 많이 포함되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사실 금융시장에서 기관은 낮은 기대 수익률의 금융자산도 변동성을 높이는 대신에 목표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바로 레버리지를 자산배분 ETF 활용 이용하는 것입니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차입이나, 파생상품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레버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장치들을 활용하기 힘든 일반 투자자들도 이자율에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게 일어나는 장기채를 이용할 경우 채권 자산군에 대해서는 레버리지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도 ‘잘’ 쓰면 약이 될 수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각 금융상품들은 상승하고 하락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자산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면 위험이 분산되는 효과가 큽니다. 그러나 자산배분 ETF 활용 주식 60: 채권 40의 기존 자산 배분은 낮은 수익률 때문에 채권의 비중을 낮추고 주식의 비중을 높여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해결책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수익률이 특히 낮았던 채권 자산군의 기대 수익률을 원하는 수준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대 수익률이 조정된 자산들은 개별 변동성도 주식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치 상승의 원천이 다른 자산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위험도는 낮아집니다. 기존에는 포트폴리오에 주식이 내려앉으면 꼼짝없이 당했지만, 이제 포트폴리오에 다른 자산들의 비중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고민 점과 해결방법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한 줄 요약한 후에 두 번째 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해결책 한 줄 요약

금융상품들의 목표수익률을 조정하면, 기대 수익률을 낮추지 않고도 포트폴리오 내에 다양한 자산을 배분할 수 있다.

문제점 상세 분석 ②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자산 배분을 하지만 실상 상관관계는 변한다.

첫 번째 고민이 해결되어서 우리는 주식뿐만 아니라 여러 금융자산들을 쓸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자산배분 ETF 활용 분산 투자 및 배합해야 할까요?

서문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처음 고민해볼 수 있는 것은 관련성이 없거나 낮은 자산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는 겁니다.

이 효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항상 우상향하는 자산이면서 -1의 상관관계를(perfect negative correlation) 갖는 자산들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두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면 위 그림과 같이 등락 없이 오직 상승만 하는 포트폴리오가 구축됩니다.

현실에서도 이런 자산들을 찾기 위한 노력이 있었고 그 결과 중의 하나가 주식과 채권을 배합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다만, 이렇게 ‘현재의 상관관계’만을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은 문제 가 있습니다.

자산 간의 상관관계는 변하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과 채권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위 그림의 수직축 위 아래는 미국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이고, 수평축은 연도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변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까닭은 금융상품들은 각 자산이 가지는 고유의 특징이 있어서 상승하는 이유와 하락하는 이유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는 시점에는 기업의 이익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하고, 반대로 고정된 쿠폰(이자)만 나오는 채권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이 경제 성장의 여부만으로 채권과 주식의 가격이 결정된다면 주식과 채권은 영원히 반대로 움직일 개연성이 큽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이 기대보다 높아지는 상황이 온다면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높여 이를 낮추려고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활동이 저해 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주가가 내려가고, 채권의 경우 기존에 약속된 이자가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도 내려갑니다.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인 겁니다.

이처럼 경제 환경이 어떤 기대감이 넘치냐에 따라서 자산 간의 상관관계는 달라집니다. 지금 시점에 관찰되는 상관관계만을 고려해서 자산 배분을 한다면 현재 경제 환경에서는 괜찮은 성과를 낼 수 있으나, 미래에 달라진 경제환경에서는 높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해결책 ② 변하지는 않는 기준으로 자산 배분하기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서 상관관계를 변하게 했던 요인인 경제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경제학에서 경제를 설명하기 위해 세우는 큰 두 축이 있는데 바로 재화의 가격과 거래량입니다. 앞서 주식과 채권의 관계가 변하는 이유로 설명해 드렸던 바로 그 두 지표입니다.

재화의 가격과 거래량을 국가의 관점에서 보면 물가 수준과(자산배분 ETF 활용 재화 가격들의 총합), 경제가 얼마나 활발한지를(재화들의 총 거래량) 나타냅니다. 이 두 지표를 통해 국가의 경제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들의 미래 가치를 단순화해서 바라본다면 이 두 가지 축이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에 대한 기대와 결과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복잡한 세계 경제에서 이 두 축이 어떻게 움직일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나, 이들의 움직임에 의해서 금융상품의 가치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는 직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상관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를 변하게 했던 이유를 기준으로 삼아 분산 투자와 자산 배분을 한다면 여러 경제환경에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겁니다.

경제환경마다 상승하는 자산은 있다.

경제 성장률이 기대 보다 높다, 낮다

물가 상승률이 기대 보다 높다, 낮다

라는 단순화된 사분면에 어떤 자산을 이용할 수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봅시다.

우선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자산들의 가치가 올라갈 개연성이 높습니다. 주식과 회사채, 신흥국 채권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또한,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재화의 가격도 높아질 것입니다. 이 때문에 원자재도 생각해볼 수 있는 투자 대상입니다.

반면에 경기 침체기가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우량 채권이 힘을 발휘합니다.

경제가 몰락하더라도, 돈을 갚을 수 있을 것 자산배분 ETF 활용 같은 선진국 정부가 발행한 채권이 가장 믿음직하겠죠. 또한, 전통적으로 위기 상황에 상승했던 금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물가 상승률이 생각보다 거세지는 구간에서는 어떨까요?

물가의 기준이 되는 원자재를 먼저 생각해볼 수 있겠고, 채권 중에 특이하게 고정이자가 아니라 물가에 맞추어서 이자를 지급하는 물가연동채를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수혜를 받을 신흥국의 채권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경제 상황에서 물가 상승률이 생각보다는 낮은 경우에는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높이는 등의 경기 억제정책을 사용할 일이 만무합니다.

그 때문에 낮은 이자율 속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기대되어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고, 기존에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고정적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했던 채권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제환경이 네 가지 상황 중 어느 곳으로 갈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없다면, 각각의 상황에서 상승하는 자산들을 모두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로 담아 이를 대비할 수 있을 겁니다.

해결책 한줄 요약.

경제 상황 마다 상승하는 자산은 다르기 때문에 각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자산들을 포트폴리오에 배분하면 포트폴리오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지금까지 불릴레오는 거장 레이 달리오의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 그의 분석과 분산 투자 전략을 통찰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불릴레오만의 올웨더 투자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불릴레오의 올웨더 투자 시나리오는 그렇다면, 무엇에 어떻게 분산 투자 할까요?

불릴레오 [사계절을 견디는 자산배분] 시나리오 소개

이전 글들을 통해 공짜 점심을 만들기 위해 분산투자의 필요성, 거장 레이 달리오의 통찰을 탐구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자산배분 ETF 활용 이를 활용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실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볼 시간입니다!

거장의 고민을 따라가 보면서 저희는 자산 배분을 위해 어떤 관점이 필요한지 확인했습니다.

요약하면, 상승하는 원천이 다른 다양한 자산들을 활용 하기 위해 기대 수익률과 변동성을 유사하게 조정하여 (혹은 그렇게 조정된)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이들을 각 경제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배분 하는 것이 그 묘입니다.

이미 완성된 ETF 상품의 기대수익률을 원하는 대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는 없을 테지만, 상대적으로 기대 수익률이 낮을 수 있는 채권의 경우 단기채가 아닌 장기채권을 사용하고 변동성에 따라 분산 투자 비중을 조절하여 이 효과를 극대화해봅시다.

해외 ETF로 구성한 자산 배분

경제 성장 기대 보다 상승 (25% 확률)

인플레이션 기대 보다 상승 (25% 확률)

iShares MSCI ACWI

iShares MSCI 신흥 시장

SPDR Bloomberg Barclays 고수익 채권

iShares S & P GSCI 상품 색인 신탁

iShares JP Morgan USD 신흥 시장 채권

iShares Gold Trust

iShares S & P GSCI 상품 색인 신탁

iShares JP Morgan USD 신흥 시장 채권

경제 성장 기대 보다 하락 (25% 확률)

인플레이션 기대 보다 하락 (25% 확률)

iShares 20 년 이상 국채

iShares Gold Trust

iShares MSCI ACWI

iShares MSCI 신흥 시장

iShares 20 년 이상 국채

해외 ETF 중 거래량 등을 고려할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ETF들을 나열해 보면 위와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분산 투자 비중 조정을 위해서는 두 번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자산 간의 변동성을 맞추기 위한 조정 과정입니다.

만기가 긴 채권들을 활용하였으나, 채권과 주식, 그리고 신흥국이냐 선진국이냐에 따라서 변동성은 여전히 다릅니다. 변동성이 큰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낮은 자산의 비중을 키우는 작업을 하여 이 차이를 줄입니다.

이를 통해서 헷지펀드의 첫 번째 고민이었던 한 자산의 위험이 편중된 효과를 낮춥니다.

두 번째, 각 경제환경에서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큰 자산의 비중을 높이고 확신도가 낮은 자산은 비중을 낮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ETF를 배분할 때 이들을 모두 같은 가중치로 배분한다면, 각 상황에서 상승하는 연결고리가 약한 자산의 비중도 커지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 상승 구간에서 미국 MSCI 리츠는 물가와 연관성이 크지만, 부동산 그 자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비중을 낮추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ETF 구성 비중

드디어 실제 분산 투자 의 비중을 공개합니다! 크게 본다면, 주식 자산군이 35%, 채권 자산군이 47%, 원자재 자산군이 18%입니다. 기나긴 논의 끝에 완성되었는데, 이를 일 년에 한번 리밸런싱할 경우 과거에는 어떤 성과를 냈었는지 확인해 봅시다.

자산배분 ETF 활용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에 따라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KB able 심포니 ETF 랩. KB증권 제공

‘KB able 심포니 ETF 랩’은 KB증권의 House View를 바탕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에 따라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물가 상승을 헤지(Hedge)할 수 있는 수단이다. 트레이딩 개념의 단기투자보다는 글로벌 자산배분 ETF 활용 자산 투자의 필요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투자의 관점에서의 투자에 적합하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달러 기준이 아닌 원화 환산과 총수익(배당 재투자 가정) 관점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률(Return)과 위험도(Risk)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투자대상은 우선적으로 KB증권 House View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반의 자산군 별 비중 배분을 실시해 Core 자산군 및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의 국가별 비중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설정한다. 그리고 낮은 변동성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패시브 성향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두 번째로는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단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술(TAA)을 설정하고 기대수익률과 초과수익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그리고 시가총액, 모멘텀, 변동성 등의 요인들과 함께 성장, 배당 등 스마트 베타를 활용한 스타일 전략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ETF 선정 및 최적화 비중을 결정하고, ETF의 원화환산 기준 리스크/리턴 프로파일과 국내외 자산배분 ETF 활용 자산배분 ETF 활용 상장 여부 및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종 편입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 최적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결과적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고 투자 지역별, 자산별 배분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KB증권 자산배분 ETF 활용 김재은 WM투자전략부장은 “‘KB able 심포니 EMP랩’은 개별종목이 아닌 ETF를 편입하고, 리스크를 한 번 더 분산시키는 최적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KB able 심포니 EMP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Wrap fee(수수료)는 선취 1.0%(최초 또는 추가 입금 시)+후취 연 0.1%(분기단위 후취),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중도해지(가입 1년 이내 해지)시 선취수수료 환급액의 70% 징수하며, 현금해지, 전환해지(자산을 보유한 채로 해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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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rap상품 > WrapAccount > 금융상품몰 MOBILE : X --> My Wrap상품 > WrapAccount > 금융상품몰 2021.11.5 --> We Know 글로벌액티브ETF랩 전략적 자산배분전략과 모멘텀 전략을 활용하여 국내외 상장 주식 및 ETF에 포트폴리오 투자하며, 구조적성장, 경기사이클, 고배당 모멘텀의 비중을 조절하여 시장대비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랩어카운트

  • 매크로 지표 분석을 활용한 탑다운과 산업 또는 기업 분석의 바텀업 방식을 병행하여 ETF 포트폴리오 구성
  • 유망 산업 내 유망 ETF 또는 Top-pick 종목 선별을 통해 시장 대비 알파수익 추구

Top-down 접근/ Global ETF Portfolio / Bottom-up 접근

  • - OECD선행지수, GDP 성장률, 인플레이션, 고용, 통화증가율, 정부정책등
  • - 투자유망 자산군(국가, 산업, Commodity, 테마등) 선별
  • - 경기순환주기 및 산업싸이클에 따른 최적자산배분 / 유망 ETF + α(유망 ETF내 Top pick 종목)
  • - 시장리스크(β) 방어를 위한 변동성 모니터링 및 헷지전략
  • - Earnings, Valuation, Trend, Sentiment, Technical, Liquidity 등
  • - 유망 ETF 및 Top pick 종목 선정

모멘텀을 활용한 자산배분

3가지 모멘텀을 자산배분 팩터로 사용하여 각각의 모멘텀에 해당되는 ETF에 비중을 조절
예) 금리상승 국면에서 경기사이클 부분 내 금융섹터 ETF로 종목 교체 및 고배당인컴 ETF 비중 확대

ScienceON Chatbot

오늘날 투자 시장은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 농산물, 원유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더불어 ETF의 등장으로 투자자들은 더욱 쉽게 다양한 자산을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종목을 선정하는 것보다는 이론과 수학적 규칙에 근거하여 최적 투자 비중을 산출하는 자산배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산배분에 기틀을 마련한 평균-분산 모형(Mean-Variance Model)과 리스크 관점의 자산배분 모형인 리스크 .

오늘날 투자 시장은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 농산물, 원유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더불어 ETF의 등장으로 투자자들은 더욱 쉽게 다양한 자산을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종목을 선정하는 것보다는 이론과 수학적 규칙에 근거하여 최적 투자 비중을 산출하는 자산배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산배분에 기틀을 마련한 평균-분산 모형(Mean-Variance Model)과 리스크 관점의 자산배분 모형인 리스크 패리티 모형(Risk Parity Model)그리고 평균-분산 모형의 한계점을 개선한 블랙-리터만 모형(Black-Litterman Model)을 이해하고 파이썬을 활용하여 최적 투자 비중을 산출하였다.
나아가 엑셀 VBA를 기반으로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여 모형별 최적 투자 비중을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블랙-리터만 모형이 나머지 모형들에 비해 투자 투자성과 요소 중 가장 많은 요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또한, 평균-분산 모형과 리스크 패리티 모형의 특성이 나타나는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Recent investment market has devised investment products not only stocks and bonds, but also various assets including real-estate, gold, agricultural products and crude oil. In addition, owing to the emergence of ETF, investors have gained easier portfolio assignment of their various assets. Having .

Recent investment market has devised investment products not only stocks and bonds, but also various assets including real-estate, gold, agricultural products and crude oil. In addition, owing to the emergence of ETF, investors have gained easier portfolio assignment of their various assets. Having such a situation proceeded, significance of asset allocation with an optimum investment weight based on theoretical and mathematical rules has become greater than the one on the basis of category.
Hence, the research comprehends Mean-Variance Model establishing the asset allocation structure, Risk Parity Model from risk perspective and Black-Litterman Model, which modified the Mean-Variance Model, then computed the optimum investment weight. Moreover, an Excel VBA-based Analysis system is developed and empirical analysis has been conducted with the optimum investment weight by model.
As a result, Black-Litterman Model has presented superior performance level in most investment and yield factors, compared to other models. Furthermore, outcomes from Mean-Variance Model and Risk Parity Model could have been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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