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트폴리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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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씨는 투자 경험이 적을수록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홍태식]

전국투자교육협의회

고위험 고수익은 무서워 보이고 , 그렇다고 투자를 결심했는데 저위험 저수익보단 중위험 중수익이 왠지 적당해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 선택을 하게 되죠 . 그리고 나름 큰마음 먹고 투자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혼합형에도 상품 분류로 보면 고위험에 더 가까운 주식혼합형이 있고 , 저위험에 더 가까운 채권혼합형 상품 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주식혼합형은 의도대로 나름 투자를 했다고 생각할 만하나 채권혼합형의 경우에는 주식투자비중이 현저하게 낮은 상품도 있을 수 있어 예적금과 거의 비슷한 수익률의 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또 주식투자비중이 50% 수준인 혼합형펀드의 수익 목표가 중위험 중수익이라면
투자자가 직접 주식형 펀드에 50% 투자를 하고 , 50% 는 만기 매칭이 되는 채권 같은 확정금리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

혼합형펀드에 투자되어 있는 주식과 채권은 모두 시장 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주식과 채권의 성과가 섞여 성과평가가 모호해지는 반면 , 직접 구성한 자산배분은

투자비중은 항상 전체자산 기준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항상 본인의 전체 자산이 어느 정도의 Risk( 변동성 ) 에 노출되어 있고 , 내가 이 선택을 할 경우 전체기준으로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볼까요 ?
전체 자산 3 천만 원 중 여유자금 1.5 천만 원의 금액을 투자할 예정인 A 씨가 있습니다 .
그동안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듯해서 나름 투자를 목적으로 여유자금을 주식혼합형펀드에 투자했습니다 .

여유자금 자체로만 보면 50% 를 주식투자비중을 가진 펀드에 투자했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기존에 가진 연금자산에서 17% 는 채권혼합형펀드에 투자하고 있으니 전체적으로는 약 70% 를 투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전체 자산 대비 위험자산 비중을 따져보면 30% 에 불과하므로 많은 리스크를 지고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Top-Down 방식으로 생각해 보기

그렇다면 전체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은 걸까요 ?
사실 우리에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교과서가 있습니다 .

바로 증권회사에서 발간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는 것입니다

내가 추구하는 목표 수익률에 부합하는 투자성향을 선택하고 해당 유형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선택하면 됩니다 .

예를 들어 연 7%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고수익 추구형을 선택하고 먼저 위험자산 ( 주식비중 ) 을 결정해야 하는데 모델포트폴리오에서 제시한 것처럼 60%~65% 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그 이상으로 결정해도 됩니다 .

그러고 나서 각 위험자산과 비위험자산을 예시된 세부비중처럼 분할하여 구성하는 겁니다 .

제시된 포트폴리오와 다르게 내가 미국 주식을 더 좋게 본다면 해외주식 전체 (55%) 를 미국주식으로 구성해도 되고 G2( 미국과 중국 ) 국가의 주식 (27.5% 씩 ) 으로만 구성해도 무방합니다 .

여기까지 큰 틀 구성이 끝났다면 이제 각 세부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주식은 직접투자 , 중국주식은 CSI300 지수 ETF 와 같은 대안상품을 매수하는 방식 등으로 각 국가의 특성에 맞게 구성하면 됩니다 .
안전자산 역시 채권을 제시하고 있으나 투자 당시 특판상품이 있어 더 나은 확정금리 상품이 있다면 그 상품으로 구성해도 되죠 .

이런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점검하면 , 적어도 나의 포트폴리오가 큰 틀에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지 명확해집니다 .


100- 나이의 투자법칙

나의 투자성향을 모르겠다는 초보자들을 위해 제시되는 오래된 재무 원칙이 있습니다 . 100- 나이 법칙으로 자신의 연령에 따라 적절한 위험자산의 비중을 알려주는 기준입니다 .

자산배분 투자 전문가 김성일 ‘年7% 수익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투자로 연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김성일 씨. [홍태식]

“3000만 원 투자해 700만 원 벌었어. 은행 이자는 1%도 투자 포트폴리오 안 되는데 말이야. 이런 거 보면 은행에 돈 넣어놓는 게 가장 바보 같아.”

요즘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은 이가 한 둘은 아닐 것이다.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드는 시대다. 은행 예금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빼고 나면 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인 탓이다. 코스피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0을 돌파했고, 집값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금값이 오르는가 하면 잊혔던 비트코인이 되살아나 개당 6000만 원을 넘기도 했다.

투자 이면에는 손실 위험성이 상존한다. 최근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커졌다. 부동산시장 경착륙 우려도 제기된다. 위험은 최대한 줄이면서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 투자 방법은 없을까. 스테디셀러 ‘마법의 돈 굴리기’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 김성일 씨는 “자산배분 투자를 통해 연 7%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평범한 회사원인 김씨는 자산배분 투자로 해마다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드는 시대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다. 따라서 투자를 당연히 해야 한다. 과거에도 이런 시기가 있었다.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남유럽 재정위기가 대표적이다. 다만 당시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가 회복됐다. 지난해 3분기 이후 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예금만 하면 내가 가진 돈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이다.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투자해야 한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가치배분 투자를 시작한 계기는.

“처음 관심을 가진 것은 주식이었다. 15~16년 전 사회생활 초창기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나서 주식형펀드에 가입했다. 이후 주식을 더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공부했다. 그 당시 가치투자가 유명했는데 나한테는 너무 어려웠다. ‘내가 다니는 회사의 적정 가치는 얼마일까’ ‘지금 주가는 적정한 것일까’에 대해 답을 내지 못하겠더라. 그다음에는 기술적 분석이라고 해서 차트 패턴을 분석했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후 내가 직접 검증을 해보니 틀린 게 너무 많았다. 차트 패턴이라는 게 늘 맞는다면 모든 사람이 다 돈을 벌었을 것이다. 그래서 관련 책들을 보며 공부하다 자산배분에 대한 내용을 발견했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결합시키기만 하면 위험은 낮아지고 수익은 올라간다는 게 신기해 공부를 많이 했다. 국민연금을 비롯해 세계적 연기금 모두 자산배분 투자 방식으로 운용된다.(표 참조)”

자산배분 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금융시장은 다양한 이유로 호황과 불황, 거품과 폭락을 반복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이런 시장의 투자 포트폴리오 출렁임에 대응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하나의 자산이 아니라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보통 주식, 국채, 해외주식, 해외국채, 대체투자(부동산·금 등), 현금성 자산(단기채권펀드 등) 등 6개 자산군으로 포트폴리오를 짠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주식투자다. 자산별 장기투자 결과를 보면 주식 수익률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그 대신 개별 종목 투자보다 주식시장 자체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를 권한다.

주식의 단점은 떨어지기도 한다는 건데, 이를 보완해주는 것이 국채다. 주식과 국채는 상관관계가 낮고 반대로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그렇더라도 한국 주식과 국채만 갖고 있으면 리스크가 높아지기 때문에 글로벌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한국 주식은 신흥국 대표주자이니 미국 주식이나 선진국 주식으로 보완하면 되고, 국채도 마찬가지로 선택하면 좋다.

한국 주식시장 혹은 글로벌 주식시장이 안 좋을 때 올라가는 게 달러다. 그래서 달러를 같이 가져가면 보완이 된다. 대표적인 대체투자로 금이 꼽히는 이유는 달러와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완했음에도 주식, 국채, 대체투자 모두 동시에 빠질 때가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일부는 현금성 자산으로 가져가야 한다. 주식이나 국채, 금 가격이 내렸을 때 곧바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ETF 종류가 많은데 어떻게 골라야 하나.

“ETF는 전 세계적으로 400여 개, 그 가운데 한국 주식을 추종하는 게 10여 개가 있다. 투자 ETF를 고를 때는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많고 운용 보수가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규모가 너무 작은 상품은 상장 폐지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관련 책에서 정보를 얻으면 쉬운데, 그렇지 않으면 직접 네이버 증권 같은 데 가서 목록을 보며 일일이 살펴봐야 한다.”

김성일 씨는 투자 경험이 적을수록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홍태식]

ETF 투자를 연금저축, IRP(개인형 퇴직연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할 것을 추천했다.

“각각 연금저축은 400만 원, IRP는 3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가 된다. 더욱이 연금은 장기투자를 전제로 하므로 노후 준비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연금저축의 경우 연금저축보험보다 연금저축펀드를 추천하는데, 가입자인 내가 직접 ETF를 선택하고 운용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IRP도 ETF 거래 가능한 계좌를 개설해 분산투자로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투자상품을 결정한 후 주기적으로 체크하라고 말한다.

“주식, 국채, 대체투자 모두 지속적으로 오르내리기 때문에 한번 설정하고 끝내면 안 된다. 한 달에 한 번, 적어도 두 달에 한 번 조정해야 한다. 쉽게 말해 6개의 자산군이 받치는 판 위에 내가 서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정 자산이 너무 올랐으면 그걸 팔아 떨어진 자산을 매입해 높이를 맞추고, 반대로 하나가 너무 하락하면 그걸 매입해 높이를 맞춘다. 연금계좌는 매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싸고 팔고를 자주 해도 괜찮다.”

투자를 시작하기에 좋은 적기가 있을까.

“특정 자산을 선택해 투자하는 것은 괴로움을 안고 가는 거라고 보면 된다. 숱한 역사에서 금융시장은 거품과 폭락을 반복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주식투자 데이터를 3년은커녕 3개월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투자를 결정한다. 뇌 자체가 최근성 편향을 가졌기 때문이다. 요즘 미국 주식에 열광하는 이유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올라서다. 20년으로 시간을 늘리면 미국 주식보다 한국 주식이 더 올랐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공부해야 한다. 투자를 시작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이는 대부분 공부가 부족했을 것이다. 또 만약 그들이 처음부터 분산투자를 시작했다면 투자 시작 시점은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들이 서로 보완해줬을 테니 말이다.”

노후 준비 돕는 절세 삼총사

개인연금(연금저축)
납부 한도 연 1800만 원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운용 수익에 대한 연금소득 세율 3.3~5.5%

퇴직연금(IRP: 개인형 퇴직연금)
연간 1800만 원까지 납부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연금저축 가입자는 합산)

절세 통장(ISA)
연 2000만 원,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납부 가능
한 계좌에 펀드, 파생결합상품,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
이익과 손실 통산 후 순이익 기준 200만 원 비과세, 200만 원 초과 9.9% 세금 부과

분산 투자와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중요성

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한 학자였습니다. 벨 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쳐 MIT 교수로 있으면서, '정보 이론'이라는 연구 분야를 개척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컴퓨터 연산 방법을 발명하는 데도 일조했습니다.

또한 주식 시장에도 관심이 있었고, MIT에서 과학적 투자를 주제로 모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가 제안한 투자 방법 중 하나로 완전히 시장의 랜덤 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섀넌의 도깨비(Shannon’s Demon)'라고 알려진 이 방법은 다름 아닌 "포트폴리오 분산 및 재조정" 전략입니다. 여기서 "도깨비"란 말은 사악함을 투자 포트폴리오 뜻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재조정(rebalancing)한다는 맥락입니다.

섀넌의 가상 투자 전략은 주가가 완전히 무작위적으로 움직이며, 상승 추세나 하락 추세를 이루지 않는다고 가정한 것입니다. 연구 기간 동안 주가는 시작과 끝이 같습니다. 또한 투자 자금을 가상의 주식 50%, 현금 50%씩 나눠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그런 다음 포트폴리오를 50:50 비중에 맞게 매일 재조정합니다. 상황을 좀 더 흥미롭게 하기 위해, 가상의 주식의 주가 변동성이 높다고 가정합니다. 어느 날이라도 주가 두 배 상승하거나, 50%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단순하게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매수 후 보유' 투자자에게는 어떤 수익도 발생하지 않습니다(연구 기간 시작과 끝에서 주가가 동일하므로)(위 차트에서 파란색 선). 반면 섀넌의 전략인 현금 보유를 통한 헤징과 재조정을 따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는 높은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위 차트에서 주황색 선).

물론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주가가 일간 100% 상승 또는 50% 하락한다는 것은 아주 비현실적입니다. 이때 이론적 평균 수익률은 25%이고, 표준 편차는 75%나 됩니다. 실제 금융 시장에서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섀넌의 연구는 무작위 수치를 사용한 수학적인 게임에 그치지 않고, 포트폴리오 분산 및 재조정에 대한 생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뼈대를 마련해 줍니다. 아래 세 가지 시나리오에서는 현금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대신, 특징이 같은 두 가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시나리오 1: 두 주식 모두 플러스(+) 수익률

시나리오 2 : 한 주식은 플러스(+) 수익률, 다른 한 주식은 마이너스(-) 수익률

시나리오 3 : 두 주식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

각 시나리오를 보면, 구성 주식의 수익률과 상관없이, 포트폴리오는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두 주식이 서로 완전히 독립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즉, 상호 연관이 없었다는(상관관계=0)는 것입니다.

두 주식이 완벽하게 상호 연관되면(상관관계=1), 정확하게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두 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재조정할 기회가 없으므로, 주가가 하락할 때 이를 줄일 기회도 없습니다. 투자자는 그저 주가의 움직임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어집니다.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주식들은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즉, 상관관계 값이 0에서 1 사이의 어딘가에 있으며, 시간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상관관계가 높은 기간 동안에는, 주식들이 서로 투자 포트폴리오 함께 움직이며, 포트폴리오 내의 비중 차이가 큰 변화를 보이지 않게 됩니다.

세상이 점점 더 세계화되어 가면서, 주식들의 상관관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수익을 향상시키고, 변동성을 줄이며, 최대 손실 규모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미국내 대기업 주식(S&P 500)과 세계 선진국 주식(MSCI EAFE)의 실적 변화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970년에서 2015년 사이, 이 둘의 상관관계는 0.66이었으며, 연평균 수익률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보였던 경우는 단 7차례에 불과했습니다(아래 표 참조).

이렇게 연평균 수익률이 다른 방향을 보인 해가 얼마 안되는 것을 보면, 상관관계가 지나치가 단순화되었다는 것이며, 수익률의 크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두 지수는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그 크기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87년 S&P 500은 5.26% 상승한 반면, MSCI EAFE는 24.93%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진짜 중요한 질문은, 1)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언제 의미가 있을까? 2) 포트폴리오를 매년 재조정하는 것보다, 포트폴리오 내의 구성 주식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에만 재조정하여 빈도를 낮춰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S&P 500과 MSCI EAFE를 50:50으로 구성한 두 포트폴리오를 하나는 매년 재조정을 하고, 다른 하나는 연간 수익률이 다른 방향 (위의 표에 표시된 7개 년)으로 움직였을 경우에만 재조정합니다(이 포트폴리오를 "diverging" 포트폴리오라 부릅니다.

위 표에 나타난 것처럼, 두 가지 재조정 전략 사이에 수익률이나 변동성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바로 이 점이 중요합니다. 달리 말하면, 포트폴리오 내의 주식들이 서로 상관관계가 높은 경우에는 포트폴리오의 재조정 빈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조정 빈도를 낮출 경우 이 시뮬레이션에서 포착되지 않은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조정 빈도 축소로 인해 수수료와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매년 재조정하는 포트폴리오에 비해 수익률이 좋아집니다.

이것이 로보 어드바이저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이점 중 하나일 것입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재조정 기회(예를 들어, 한 주식은 상승하고, 다른 주식은 하락할 경우)를 활용하고, 불필요한 거래를 막아 줍니다.

뉴욕 연기금은 2040년까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기업들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픽사베이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공적연기금인 뉴욕 연기금이 9일(현지시각) 화석연료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를 없애기 위해 2025년까지 관련 기업들의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연기금은 투자 기업들의 화석연료 보유량을 검토하고 가장 리스크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투자를 철회할 예정이다. 나아가 "2040년까지는 연기금의 모든 투자 포트폴리오를 탄소제로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 투자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 연기금 회계감사관이자 뉴욕주 감사원장인 토마스 디나폴리(Thomas DiNapoli)는 “주식 매각은 '마지막 수단'이지만 투자 기업들이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뉴욕 연기금은 2260억 달러(245조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공적연금기금이다. 100만 명 이상의 미국 주 및 지방 공무원과 퇴직자의 연금을 보유·투자하고 있다. 전체 자산 중 120억 달러( 13조 392억 원) 이상이 화석연료 관련 투자금이며, 특히 10억 달러 ( 1조 866억 원) 이상을 엑손 모빌에 투자한 엑손 모빌의 40대 주주 중 하나이다.

화석 연료 중심으로 투자를 해왔던 뉴욕 연기금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와 관련한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행동계획을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투자 자산을 전체적으로 검토한 후 22개 석탄회사의 연기금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타르샌드(tar sand)를 개발하는 석유∙화석연료 기업을 중심으로 심사를 하고 있다. 현 기준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지분의 총 금액은 약 9000만 달러(9 977억 9400만 원) 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9개 오일샌드 기업에 대한 평가가 마무리 되면 화석연료 기업의 심사가 끝난 후, 운송∙저장 기업도 심사하고 셰일오일과 가스 등에 대한 최소 투자 기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후와 관련된 투자 리스크, 기업들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투자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각할 지 등을 중심으로 고려하고 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성명에서 " 이미 화력탄광산업의 최소 투자 기준을 마련했으며, 셰일오일 및 가스기업에 대한 최소 투자 기준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투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 연기금이 새로운 계획을 채택한 주된 이유는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완전히 배제하고 저탄소 미래에 투자하라'는 외부 압박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파리 협정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뉴욕 연기금은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탄소 순제로로 전환해 녹색경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미국 최초 연기금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풍력∙태양광 등에 대한 투자를 향후 10년 간 110억 달러( 10조 8640억 원) 에서 200억 달러( 21조 7280억 원) 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에너지 부문 중심으로 투자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뉴욕 연기금은 "기후변화 퇴치를 위한 행동하지 않는 기업이 있다면, 이사와 경영진들에 대한 반대 투표를 행사해 순배출제로를 위한 행동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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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개인정보는 보험연구원 회원으로서 서비스를 받는 동안 계속 보유하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합니다. 회원의 정보는 회원 탈퇴 시 재생이 불가능 하도록 완전 삭제 됩니다. 회원님의 개인정보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타인에게 제공, 활용시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정보입니다. 보험연구원은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원님의 동의 없이 회원님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관리

보험연구원은 개인정보 보호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각종 활동에 대하여 회원들의 의견과 불만을 제기 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와 관련한 불만이 있으신 분은 보험연구원의 관리자 ([email protected])에게 의견을 주시면 즉시 접수,조치하여 처리결과를 통보해 드립니다.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성명 : 김형길
직위 : 담당역
전화 : 02-3775-9119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8 (여의도동 35-4)
이메일 : [email protected]

평일 : 09:00~ 18:00
토요일 및 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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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약관은 보험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하 "KIRI"라 합니 다)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관련 서비스의 이용조건 및 절차에 관 한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 정의

(1) "KIRI"이란 보험연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 http://www.kiri.or.kr )를 말합니다.
(2) "이용자"란 KIRI에 로그인하여 본 약관에 따라 "KIRI"가 제공 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또는 비회원을 말합니다.
(3) "회원"이라 함은 "KIRI"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회원등록을 한 자로서 "KIRI"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으며, "KIRI"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를 말합니 다.
(4) "비회원"이라 함은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 "KIRI"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를 말합니다.

제3조 약관의 효력과 변경

(1) 본 약관은 이용자에게 공시함으로써 효력을 발생합니다. (2) 보험연구원은 본 약관을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된 약관은 "KIRI" 화면에 별도 공지하게 됩니다.
이용자가 변경된 약관에 동의하지 아니하는 경우 이용자는 본인의 회원등록을 취소할 수 있으며, 계속 사용하는 경우는 약관 변경에 대한 동의로 간주됩니다.
변경된 약관은 전항과 같은 방법으로 효력을 발생합니다.

제4조 약관 외 준칙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이 국내 관계법령에 규정되어 있 을 경우에는 그 규정에 따릅니다.

제2장 회원 가입과 서비스 이용

제1조 이용 계약의 성립

(1) 이용 계약은 이용자의 이용 신청에 대한 보험연구원의 이용 승낙과 이용자의 약관 내용에 대한 동의로 성립됩니다. (2) 회원에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보험 연구원에서 요청하는 개인 신상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용자가 제공한 개인정보는 본 약관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 다.

제2조 이용 신청의 제한

(1) 보험연구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이용계약신청에 대하 여는 이를 승낙하지 아니합니다.
① 다른 사람의 명의를 사용하여 신청하였을 때
② 이용 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여 신청하였을 때
③ 사회의 안녕 질서 혹은 미풍양속을 저해할 목적으로 신청하 였을 때
④ 부당한 목적으로 회원의 가입 탈퇴를 월 3회 이상 반복하는 경우
⑤ 기타 보험연구원이 정한 이용 신청 요건이 미비되었을 때

제3조 서비스 이용

(1) 서비스 이용은 보험연구원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 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2) 제1항의 이용시간은 정기점검 등의 필요로 인하여 보험연구 원이 정한 날 또는 시간은 적용하지 아니합니다.
(3) 제2항의 경우에는 사전에 중단 사유와 기간을 공고합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전공고는 생략될 수 있 습니다.

제3장 책임

제1조 보험연구원의 의무

(1) 보험연구원은 이 약관에서 정한 바에 따라 계속적, 안정적 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2) 보험연구원은 이용자의 개인신상정보를 본인의 승낙없이 타 인에게 누설, 배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기통신관련법령 등 관계법령에 의하여 관계 국가기 관 등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3) 보험연구원은 이용자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 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즉시 처리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이용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합니다.
(4) 보험연구원은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전 자우편을 발송하지 않습니다.

제2조 이용자의 의무

(1)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관한 모든 관리의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2) 자신의 아이디가 부정하게 사용된 경우, 이용자는 반드시 보 험연구원에 그 사실을 통보해야 합니다.
(3) 비밀번호 분실시 통보는 e-mail로 안내하며, 제 2항의 규정 에도 불구하고 회원의 e-mail 주소 기입 잘못 등 본인 과실 및 본인 정보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문제의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4) 이용자는 이 약관 및 관계법령에 규정한 사항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제4장 계약 해지 및 서비스 이용제한

제1조 계약 해지 및 이용제한

이용자가 이용 계약을 해지 하고자 하는 때에는 이용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회원탈퇴 메뉴를 선택하여 해지 신청을 하 여야 합니다
보험연구원은 이용자가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였을 경 우 사전 통지 없이 이용 계약을 해지하거나 또는 기간을 정하여 서비스 이용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1) 공공 질서 및 미풍 양속에 반하는 경우
(2) 범죄적 행위에 관련되는 경우
(3) 이용자가 국익 또는 사회적 공익을 저해할 목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계획 또는 실행할 경우
(4) 타인의 서비스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도용한 경우
(5) 타인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불이익을 주는 경우
(6) 같은 사용자가 다른 아이디로 이중 등록을 한 경우
(7) 서비스에 위해를 가하는 등 서비스의 건전한 이용을 저해하 는 경우
(8) 기타 관련법령이나 보험연구원이 정한 이용조건을 위배하는 경우

제2조 이용 제한의 해제 절차

(1) 보험연구원은 제1조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제한을 하고자 하 는 경우에는 그 사유, 일시 및 기간을 정하여 서면 또는 회 원등록시 기재한 전화나 e-mail 등의 방법에 의하여 해당 이용자 또는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다만, 보험연구원이 긴급하게 이용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 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2)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의 통지를 받은 이용자 또 는 그 대리인은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보험연구원은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연기할수 있으며, 그 결과 를 이용자 또는 그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4) 보험연구원은 이용정지 기간 중에 그 이용정지 사유가 해소 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3조 이용자의 게시물

보험연구원은 이용자가 "KIRI"에 게시하거나 등록하는 내용물이 다음 각 사항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전 통지없이 삭 제 할 수 있습니다.

(1) 다른 이용자 또는 제 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모략으로 명예 를 손상시키는 내용인 경우
(2)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인 경우
(3) 범죄적 행위에 결부된다고 인정되는 내용인 경우
(4)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인 경우
(5) 기타 관계 법령이나 보험연구원에서 정한 규정에 위배되는 경우

제5장 저작권의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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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조 시행일
이 약관은 2008년 6월27일 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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