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타트업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마스크영역

韓 스타트업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신성장 분야로 경제 활로를 찾겠다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강대국들의 스타트업들은 떡잎부터 다른 면모를 보이며 승승장구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ICT, 헬스케어 등 유망 분야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판을 韓 스타트업 열어젖힐 버팀목인 실질적인 기술금융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스타트업들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결국 자본의 역할에 달렸다. 특히, 혁신은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안착시키기까지 긴 호흡이 필요하다. [사진=utoimage]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스타트업들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결국 자본의 역할에 달렸다. 특히, 혁신은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안착시키기까지 긴 호흡이 필요하다. [사진=utoimage]

대한상의는 ‘역동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창업) 생태계가 외형에 비해 질적 성장이 미진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6년~2020년) 벤처투자 금액은 韓 스타트업 2조1,503억원에서 4조3,045억원으로 100.2% 증가했고, 투자 건수는 2,361건에서 4,231건으로 79.2%, 피투자기업 수는 1,191개에서 2,130개로 7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에 비해 스타트업 1~5년차 생존율 차이 면에서 약 15%p 낮았다. 기업 5년차 생존율은 29.2%로, 설립 5년 안에 2/3 이상의 기업이 문을 닫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무대로 올라타는 기업도 저조한 수준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스타트업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에서 2019년까지 약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AI, IT 기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미국, 일본 기업의 수가 더 많고, 펀딩액 규모에서 큰 차이가 났다. 글로벌 스타트업은 헬스케어 분야가 두드러지는데 반해 국내 스타트업은 디바이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나 펀딩액 규모는 최상위 기업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 육성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IT, 헬스케어 분야에 기업의 적극적인 스케일업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이 같은 상황은 자본 역할이 미약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의 벤처투자 패턴 추이를 보면, 비교적 회수가 용이한 우선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면서 “보통주의 경우 IPO·M&A가 되지 않는 이상 원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높기 韓 스타트업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스타트업은 여러모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우선 ‘초기자금 부족’이다. 스타트업은 성장의 단계에 맞는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초기단계의 Seed-Money(엔젤투자·벤처캐피탈)가 관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벤처투자가 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과 달리 투자금의 절반 이상이 중간·후기단계에 몰려있다.

경직된 회수시장으로 스타트업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 회수시장은 경직되어 있어 신규 투자 유입·활성화가 저해되며, 특히 M&A 비중은 미국의 45%에 비해 우리나라는 약 1%에 불과해 시장에서 역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이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M&A 부정적 인식, 소유와 경영이 불확실한 기업지배구조, 중소기업의 회계자료 불신 등 사회·구조적 문제점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했다.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스타트업들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결국 자본의 역할에 달렸다. 특히, 혁신은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안착시키기까지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번에 J곡선을 그릴 스타트업 발굴에 혈안이 된 모험자본 역할을 대신할 안정적인 공공금융장치의 역할이 관건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의 벤처투자 패턴 추이를 보면, 비교적 회수가 용이한 우선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면서 “보통주의 경우 IPO·M&A가 되지 않는 이상 원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사진-utoimage]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의 벤처투자 패턴 추이를 보면, 비교적 회수가 용이한 우선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면서 “보통주의 경우 IPO·M&A가 되지 않는 이상 원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사진-utoimage]

통상 금융이 신용평가를 통해 기존 재무능력으로 채무 상환을 판단하는 반면, 평가를 통해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술금융에서는 신뢰성이 중요한 요소이다. 기술금융은 개발이 진전될수록 진화와 다변화를 거듭하는 기술사업화 과정을 충분히 반영한 기술평가 모델과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산업연구원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금융의 역할’에 따르면, 한국과 유사한 위상의 국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리스크가 큰 기술금융 특성상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가 가장 큰 이슈이며, 기술평가는 이에 대한 중요한 해답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관련 사업화의 다양성 및 변동성을 감안할 때 표준화된 기술 평가의 구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달리 유럽의 경우에도 엔젤 투자 등이 안정화되지 않았으며, 특히 성장자본에서 공급의 갭이 크게 발생해 공공금융기구가 자본시장에서도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韓 스타트업 나타났다. 이에 단계별 기술금융의 역할과 국가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 측면 등에서는 성장 금융의 확충을 상대적으로 더 중시하는 흐름이 짙다고 분석했다.

국내 기술금융은 오랜 추진 경험과 기틀이 마련됐음에도 질적효과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린다. 장기적이고 일률적인 전략이 부실해 자생적 기술금융 생태계 조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전통적 금융은 혁신기업의 특징에 기반한 수요를 해소하기 역부족이다. 국내에서 최근 재추진되는 공공기반 IP 금융 등에 대한 다양한 측면으로 바라보고, 기술 금융의 포용성을 넓히기 위해 기술 평가 신뢰성의 지속적인 제고도 수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실시간뉴스

尹정부 세법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1폰2번호시대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막 오른 4680 배터리 전쟁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중 무역적자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新 금리노마드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재유행 방역대책

마스크영역

韓 스타트업, BMW·에어버스에 협업 제안…독일서 혁신기술 소개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이미지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최종수정 2022.07.03 06:05 기사입력 2022.07.03 06:05

한국벤처투자·KOTRA 등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스타트업 6개사 참여…글로벌 기업에 피칭 행사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인 BMW와 에어버스(Airbus)의 혁신에 나선다. 한국벤처투자와 KOTRA,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 사업을 추진했다.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에서는 지난 4월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6개사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박 5일간 독일 뮌헨을 방문해 BMW와 에어버스를 비롯한 독일의 글로벌 제조사들에게 자신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참가 스타트업 6개사는 한국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자펀드에서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가상인간 D사 △인공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 D사 △친환경 가죽 시트 및 가죽실 제조사 A사 △클라우드 기반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 솔루션 I사 △개발자용 AI 비서 L사 △디지털 ID 인증 韓 스타트업 및 보안솔루션 S사 등이다.

지난달 29일에는 BMW 그룹의 연구혁신센터에서 참가 스타트업 6개사의 피칭과 전시가 이뤄졌다. 피칭 행사에는 BMW 임직원 150여명이 한국 스타트업의 피칭을 보기 위해 모였고, 하루 동안 약 350명이 전시 부스에 방문하는 등 한국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하는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으로 이어져 현재 참가 스타트업과 BMW그룹의 사업 부서간 기술검증(PoC) 프로젝트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드라가나 코스틱 BMW 아시아태평양본부 총괄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스타트업이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라며 "앞으로 많은 협업 프로젝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뮌헨 외곽지역에 소재한 에어버스 그룹의 연구 혁신센터를 방문해 피칭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버스 블루스카이(오픈이노베이션 전담 조직)를 비롯한 그룹 내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피칭 이후 기술 검증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이어졌다. 블루스카이 그룹장 장-도미닉 코스트는 "한국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스타트업 중 2개사는 이번 출장 기간 중 100년 역사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베바스토(Webasto), 자율주행 및 정밀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큐론(Accuron)도 방문해 韓 스타트업 일대일 상담을 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진행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서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 미국 투자자들과 만난다

美 키위테크, 4월12일 Korea Venture Fair 열어
韓 스타트업 생태계·경쟁력 논의 및 8개사 피칭

키위테크(kiwitech)가 4월12일 ‘코리아 벤처 페어(Korea Venture Fair)’를 개최한다. / 사진=키위테크 홈페이지

미국 소프트웨어 韓 스타트업 개발사이자 투자사인 키위테크(kiwitech)가 한국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코리아 벤처 페어(Korea Venture Fair)’를 개최한다.

키위테크는 전세계의 초기 및 성장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벤처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기업 대상의 글로벌 벤처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행사는 오는 4월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키위테크는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해 미국의 투자기관 및 기업과 연계, 투자유치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위테크 Mohsin Syed 대표(CEO)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크다"면서 "한국 스타트업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며,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韓 스타트업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리서치 이승혁 대표는 "그동안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공공영역에서 간헐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처럼 미국 현지 SW기업이 미국 투자자·기업들과 직접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확보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Korea Venture Fair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직접적으로 돕고 있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및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주)이녹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나눔엔젤스가 이벤트 파트너로 참여하며 미국 자산가,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가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8개 기업들의 피칭을 듣는다.

Korea Venture Fair는 오는 4월1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키위테크(kiwitech)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키위테크 :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미국 대기업, 스타트업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초기 및 성장단계 스타트업에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3000개 이상의 투자기관과 협력해 15개 이상 산업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 韓 스타트업 중이다. 투자기관의 상당수가 미국 Fortune 1000 기업에 선정되는 등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韓 스타트업

뉴델리 韓 스타트업 29.2℃

도쿄 25.6℃

베이징 25.1℃

자카르타 27.2℃

이전기사

다음기사

박영선 “韓 스타트업, 태국 스타트업 시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 장관은 이날 방콕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태국 스타트업 서밋 및 계약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는 태국 스타트업 시장에 우리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태국의 매력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오늘 한·태국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국과 한국의 스타트업이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고 협력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한 양국의 스타트업 모두가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중기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 2,3일 태국 방콕에서 ‘국경없는 스타트업, 하나의 생태계(Borderless Startup, One Ecosystem)’란 주제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창업벤처 유관기관이 총동원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벤처투자,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쇼케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계약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스타트업 IR에는 양국 스타트업 19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포도씨, 이퀄스, 메인정보시스템 등 12개사가 참여해 태국 벤처캐피털(VC)투자자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제품·태국 진출계획을 발표했다.

스타트업 쇼케이스에는 위자드랩, 울랄라랩 등 7개사가 참여해 태국 현지인들 앞에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태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18개사가 참여해 바이어, VC, 파트너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 대표 스타트업 4개사가 태국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증강현실(AR) 분야의 엘비전테크가 태국 생산·유통사인 엑셀(EXCEL) 그룹과 160만 달러 상당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플라즈맵이 태국의 대표적인 대학인 출랄롱콘대 韓 스타트업 치의대와 차세대 멸균기의 마케팅과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핀테크 기업인 보맵은 개인손해보험 업계의 글로벌 1위로 알려진 처브(Chubb) 태국법인과 보험 상품 개발·공동 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인공지능(AI) 분야의 모로코(Moloco)는 태국시장 점유율 3위의 통신사인 트루디지털플러스(True Digital Plus)와 모바일 마케팅 협력을 주제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양국 스타트업간 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기관 간의 협약체결도 함께 이뤄졌다. 중진공은 태국 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창업·혁신 전담기관인 국가혁신원(NIA)과 스타트업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창업진흥원은 태국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이노스페이스와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세은 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韓 스타트업

(~2022-07-14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권평오 KOTRA 사장이 지난해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지난해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에 해외 비즈니스 고충이 큰 가운데, 코트라(KOTRA)의 지원을 받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추세 속에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이지자, 코트라가 이를 적시에 포착해 해외 수요와 국내 스타트업을 발 빠르게 연결하고 있어서다.

코트라는 지난해 韓 스타트업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 △수출 6000만달러 △투자유치 100만달러 △글로벌창업 10개사 △신규고용 366명 등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20개의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에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과 같은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해외진출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연결하는 '자금유치 화상 상담회' 스타트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돕는 'BMW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고양이용 스마트 배변처리 장치를 개발한 B사는 지난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LA무역관의 밀착 컨설팅 지원을 받아 바이어와 200만 달러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여행 동영상 공유앱 개발기업 C사는 코트라 뉴욕무역관을 통해 미국 벤처캐피털 G사를 만나 85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코트라는 올해 △초기 스타트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스타트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아마존 로켓스타트사업' △미국, 일본,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지원' △연간 맞춤형 지원사업인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글로벌점프300' 참가기업인 G사는 "해외 무역관의 밀착지원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거뒀다"며 "혁신 기술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도록 코트라가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