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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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 삼성전자 주가

주식 시장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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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백 기자
  • 승인 2020.08.24 03:42
  • 댓글 0

한국경제 경제용어 사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과 주가 폭락 이후 이른바 로빈 후드(미국의 무료 주식 거래앱)를 이용한 투자자가 1,300만 명에 달하며, 평균 연령은 3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 후드 앱의 신규 가 입 계정은 올해 1분기에만 300만 개 늘었다. 청년층의 주 식투자 열풍은 한국의 ‘동학개미(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일어난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 현)’, 일본의 ‘닌자개미’, 중국의 ‘청년부추’ 투자 등으로 회자되며, 전 세계 주요국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 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현 청년층의 주식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신규 주식 계좌 개설 중 56%가 청년층

우선, 청년층은 주식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겨레』가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의뢰해 잡코리아 가입자 1,15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대와 30대는 자산 증식 의 방법으로 주식과 부동산을 많이 꼽았다. 20대는 주 식(32.7%), 아파트 · 주택(21.3%) 순이었고, 30대는 아 파트 · 주택(29.2%), 주식(23.9%) 순이었다. 현재 하고 있는 투자를 묻는 질문에는 재테크를 하고 있는 20대 가운데 60.4%, 30대는 44%가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인식은 청년들의 주식 계좌 개설로 이어졌다. KB증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신규 주식 계좌가 지 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9%가 늘었는데, 이 가운데 청년층 비율이 56%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증권 의 경우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의 연령대별 현황에서 20 대 이하(10대도 포함)가 2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했다. 과거 2년 평균(22.9%) 대비 3%p 넘게 확대된 것이 다.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언택트 열풍으로 비대면 고객이 늘어났는데, 청년층 투 자자들의 유입이 두드러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프는 2020년 상반기 KB증권의 신규 유입 고객 연령대이다. (출처/ KB증권)

▲그래프는 2020년 상반기 KB증권의 신규 유입 고객 연령대이다. (출처/ KB증권)

청년층이 주식투자로 몰리는 이유는 …

이렇게 청년층이 주식투자에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 까? 신한금융투자 신한 PWM 강남 파이낸스센터 남형 주 센터장(이하 남 센터장)은 “외형적인 요인으로는 저 금리, 코로나19 특수, 쉬워진 주식매매, 정보습득의 용 이성 등이 있고, 추가로 급여와 저축으로 부를 축적하기 어려운 경제적인 상황은 청년층이 주식투자 외에는 자 산을 증식할 대안이 없게끔 만들었다”라면서 청년층이 주식투자에 몰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저금리

한국은행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6월 중 금융기관 *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은행의 순수저축성예금 금리 는 사상 최저치인 0.88%로 떨어지면서 0%대 예금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즉, 1억 원의 예금을 넣어봤자, 연간 이자로 100만 원을 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미래에셋 은퇴연구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밀레니얼 세대 新 투자 인류의 출현」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금 융 투자는 왜 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8% 가 저금리 극복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투자증권저축은 행 H 관계자(이하 H 관계자)는 “예전에는 예금을 넣어 두면 복리로 돈이 불어났지만, 현재는 그 정도 수익률 을 내는 상품이 없어 은행에 예금을 넣는 청년층이 줄어 든 것이 사실이다. 예금으로 돈을 묶어놓기엔 금리가 낮 아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해 주식이나 다른 투자처로 몰 리는 경향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부천대학교에 재 학 중인 홍선우(24, 이하 홍 씨)씨는 “저금리시대에 합 리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구를 주식이라 생각 했다. 이에 예금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자산 증식에 적합한 것 같아 주식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주식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가중평균금리: 금융 기관에서 판매하는 금융 상품의 이용 빈 도나 금액 비중에 따라 가중하여 평균을 낸 금리로, 통상적인 금리를 따질 때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주식 시장 폭락

코로나19 창궐 이후로 코스피는 꾸준히 하락해 지난 3월 19일 1,457.64로 마감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월 31 일까지 코스피는 종가기준으로 2,197.67에서 2,119.01 로 78.66 포인트 내렸지만, 본격적으로 사회적 거리두 기를 시작한 3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1,987.01에서 1,457.64로 529.37 포인트 내렸다. 이는 종 가 기준 지난 2009년 7월 17일(1,440.10) 이후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렇듯 주식 시장은 유례없는 폭락을 거듭했지만, 개인의 주식 매수액은 증가했다. 한 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의 주식 매수액은 지난 3월 한 달 간 120조 원이었고, 개인 매수액에서 개인 매도액을 뺀 순 매수액은 약 10조 원에 이르렀다. 작년 동월에 개 인 주식 매수액이 주식 시장에 투자 약 40조 원, 순 매수액이 약 6천억 원이 었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상승이다.

이에 대해 우리 대학 경제학과 빈기범 교수(이하 빈 교수)는 “주가가 몇 년간 2,000선에서 큰 변동 없이 횡 보했기 때문에, 청년층에게 투자 기회가 없었다. 하지 만 코로나19 위기로 코스피가 1,500대까지 폭락하게 됐 고, 청년들이 코스피가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판단한 것 같다. 이에 그동안 하지 않았던 주식투자를 해야 할 절 호의 기회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치환(25, 이하 유 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식 시장이 폭락한 것을 보고 자산 을 증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주식 시 장에 뛰어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쉬워진 주식매매 모바일 앱과 핀테크 앱 개발

이전에 주식매매는 컴퓨 터에 주식매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컴퓨터로만 매매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컴퓨터가 없다면 주식매매 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핀테크 앱의 발달은 모바일 금융거래의 장을 열었다. 신한금융 투자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자사 고객 100만 명을 대 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산형성기(남 27~32세, 여 24~30 세) 투자자의 거래금액 중 78.5%가 모바일 앱을 통한 주 식 거래였다. 또한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보고서에 따 르면, 50대의 모바일 뱅킹, 핀테크 서비스 이용 비율은 41%인 데 반해 밀레니얼 세대의 이용 비율은 67%인 것 으로 드러났다. 이는 현 청년층이 중 · 장년층과 비교해 모바일 앱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양이 더욱 많다는 것 이다. 실제로, 유 씨는 “컴퓨터보다는 인터페이스가 편 리한 모바일 앱(KB M-able)을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 센터장은 “청년층 세대의 주식투자 수요증가 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본다. 특히, 스마트기기 발달로 주식매매에 접근이 용이해진 것도 중요 요인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보습득의 용이성

과거 주식 관련 정보습득은 주변 지인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등의 인적 채널을 통해 주로 이뤄졌다. 하지만 현재 밀레니얼 세대는 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해 투자 정 보를 습득하는 경향을 보인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투자정보를 습득하 는 채널을 △인터넷 전문 사이트 검색 △모바일 앱 △뉴 미디어(유튜브 등) 순으로 꼽았다. 실제로, 홍 씨는 “투 자정보는 주로 네이버 종목토론방, 무료 주식 리딩방,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유튜브 등으로 습득한다” 라고 전했다.

▲표는 지난달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밀레니얼 세대 700명을 대 상으로 조사한 선호하는 투자정보 채널 활용도다. (출처/ 미래에 셋은퇴연구소)

▲표는 지난달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밀레니얼 세대 700명을 대 상으로 조사한 선호하는 투자정보 채널 활용도다. (출처/ 미래에 셋은퇴연구소)

이러한 현상에 대해 빈 교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은 다양해졌고, 정보의 파급 속도는 증가했다. 이에 청년층이 주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채널이 확대된 것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더 높은 수익을 위한 빚투(빚을 내어 투자)

△저금리 △코로나19로 인한 주식 시장 폭락 △쉬워 진 주식매매 △정보습득의 편리성 등의 이유로 청년들 은 주식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가 항상 장밋빛 미래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특히, 빚을 내어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저금리 △코로나19로 인한 주식 시장 폭락 △쉬워 진 주식매매 △정보습득의 편리성 등의 이유로 청년들 은 주식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가 항상 장밋빛 미래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특히, 빚을 내어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총액인 신용공여액 증가율이 20대 이하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빚을 내 주식을 사고파는 ‘*신용융자’와 ‘**신용대주’, 주식 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주식 담보대출’ 등을 포함한다. 남 센터장은 “증권회사의 신용매수는 100% 주식매수 용도로 활용된다고 봐도 된다. 다만 주식담보대출은 일 부 급전출금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주 식에 재투자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 난 12일 미래통합당 윤두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 해 입수한 증권사 6곳(△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 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의 신용공여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205억 원이 던 20대 이하의 신용공여액은 올해 6월 말 7,654억 원으 로 138.8%p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39.4%p)와 40대 (22.4%p), 50대(15.1%p)보다 증가율이 뚜렷했다. 즉, 증 권사에서 빚을 내어 주식투자를 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고 있는 것이다.

*신용융자: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사전 약정에 의하여 증권 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대여해 주는 것이다.

**신용대주: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사전 약정에 의하여 증 권회사가 고객에게 매도주식을 대여해 주는 것을 말한다.

또한, 20대의 신용 대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 다. 지난달 22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6월 대출 및 연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0대의 1인 당 대출액이 671만 원으로 전월 대비 2.7%p, 1인당 신용 대출액은 126만 원으로 전월 대비 3.4%p 증가했다. 이 는 전체 대출액의 평균 증가율(0.5%p)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대해 H 관계자는 “청년층은 신용 대출 취 급 시에 대부분 생활비 부족으로 인한 생활자금, 차량 구입, 결혼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투 자 목적으로 신용 대출을 신청하는 젊은 층이 늘었다” 라고 말했다. 실제로, 30대 김 씨는 빚을 내어 투자를 실 패한 경험이 있다. 김 씨는 “주식투자는 대내외적 불확 실성이 존재하는데도, 추천받은 종목을 막연하게 기본 적 지식과 이해 없이 매수했고, 종목이 하락하여 손실 이 커졌다. 이에 더 높은 수익을 통해 손실을 만회할 생 주식 시장에 투자 각으로 신용대출을 받았고, 빚을 내어 추가로 매수한 주식이 더 하락하게 돼 큰 손실을 보았다”라고 밝히며, “빚이 천만 단위가 넘어가고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되니, 정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빚을 내어 주식에 투 자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남 센터 장은 “주식투자 자체가 변동폭이 큰 상황으로 현금투 자 자체로도 자산의 큰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 더욱 이 제한된 수익원 및 자산을 보유한 청년층은 시장변동 성으로 인한 신용대출 담보 부족 시 담보 충원 또는 강 제적 *반대매매까지 발생할 수 있어, 충분한 투자 경험 과 담보 보충 등의 자산여력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한 투자형태로 볼 수 없다”라 고 지적했다. 즉, 빚을 내어 투자한 종목이 하락을 거듭 하게 되면, 청년층의 금전적 여력으로는 급변하는 상황 에 적절히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반대매매: 고객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기간 내에 변제 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 처분하는 매매를 말한다.

주식 리딩방, 전적으로 저희 방만 믿으시면 안됩니다

이어 금융전문가가 아닌 이들이 자체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주식 리딩방도 문젯거리다. 앞서 언급했듯이 청년층은 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식 정보를 습득한 다. 그러면서 △카카오톡 △텔레그램 △유튜브 등과 같 은 채널의 비전문가들이 정보를 제공하는 주식 리딩방 을 통해서 주식 정보를 습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식 리딩방은 금융위원회가 정식 허가한 금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금융전문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 등이 사전에 검증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주식 리딩방은 금융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 투자자문업자나 일 반 개인이 운영하고 있어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음에도, 과장 광고를 통해 수익률과 종목 적중률 등 근거 없는 실적을 내세우며 수백만 원에 달하는 높은 이용료를 지 불하도록 유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홍 씨는 “주식투자 초반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여, 주식 리딩 방에 의존했다. 리딩방에서 무료로 종목과 시장의 흐름 에 대해서 알려주어 요긴하게 이용했다. 하지만 점차 이 용료를 요구했고, 더는 그 방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나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이용료를 요구하는 주식 리딩방이 활개를 치 면서, 유명인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리딩방의 수도 늘어 나고 있다. 다시 말해, 유명인의 이름만 빌려 쓴 여러 주 식 리딩방에서 이용료를 요구하며 수익을 내는 곳이 늘 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경영 △경제 △금융 △ 법률 △부동산 △상식 등을 공유하는 유튜버 임현서 씨 (이하 임 씨)는 주식 리딩방에서 본인 이름을 도용당하 는 피해를 겪었다. 임 씨는 “처음에는 좀 황당하기도 하 고 웃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걸 보고 누가 속아서 피해를 보지 않을까 많이 걱정 됐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 다. 이어 “실제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수법이 통한다고 소문이 돌면 너도나 도 시도할 것 같다”라고 우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 센터장은 “주식 리딩방에는 역정보 또한 상존하기 때 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리딩방의 업력 및 대표이사 의 이력 등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라고 전했다.

현명한 주식투자를 위해서

주식투자가 위험이 따르는 금융 행위인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좀 더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남 센터장은 현명한 투자 방법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현금매매(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을 자제)

“빚을 내어 정보루머매매, 단기급등테마주등의 투자 유형은 단기적으론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한 번의 손실이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정치 테마주, 코로 나19 테마주 등은 주식 초보자들이 지양해야 할 종목 이다."

테마주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탈에 기초로 한 투자

“펀더멘탈(주식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매출, 이익, 재무 건전성, 미래성장성 등 내재 가치)을 분석하여, 이를 기 초로 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단기적인 이익에 집중하지 않는 중장기투자

“빠른 수익추구를 위한 잦은 매매는 거래세와 수수료 등이 발생하여 결국에는 이익을 보기 힘들다. 또한 단 기 거래종목은 대부분 펀더멘탈에 접근하기보다 주식 시장 흐름에 따른 매매에 치중되다 보니 하락 시 불안 감 극대화로 손절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주식을 두고 ‘자본주의가 발명한 위대한 공유 시스템’이라 일컫는다. 이를 잘 활용하여 돈을 번 사람들을 보고 주식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가 지적했듯, 주식은 명과 암이 분명 한 금융 행위다. 태양을 오래 보면 눈이 멀 듯, 주식의 밝 은 면만 보고 뛰어들지 않기를 바란다.

내 계좌에 왜 이러세요? 주식 시장에 곰이 찾아온 이유 feat. 베어마켓

이번 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부터 러-우크라 전쟁까지, 증시가 폭락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당기자! Fed 긴축
싸늘해진 주식 시장

지난해부터 미국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4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한 물가를 잡기 위해 강력한 긴축 정책에 나선 것이죠. 긴축 정책이란 금리를 올려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정책을 말해요. 실제로 지난 5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죠 .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식(투자)시장이 침체돼요. 원금손실이 없고 만족할만한 이자를 보장해주는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이 위험한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죠. 실제로 지난 5월 9일, 연준이 긴축정책을 서두르는 동안 주식 시장에 투자 장기 금리가 3.2% 수준까지 오르면서 주식 매도가 이어졌었어요.

그런데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도 물가는 낮아질 기미가 안 보여요. 이에 증권가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일어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죠. 게다가 연준이 앞으로 기준금리를 수차례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은 더욱 강해지고 있고요.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에 돈을 엄청 풀다 보니, 달러의 가치가 낮아졌어요. 거기다 올해 초 러-우크라 전쟁으로 각종 원자재와 부품 공급망이 완전히 마비되면서, 제품 생산 비용이 크게 높아졌죠.
  • 결국 에너지원부터 식량, 곡물 등 각종 물가가 치솟으면서, 4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어요.

중국 봉쇄로
공급망 마비는 덤

지난 3월 말,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가 봉쇄 되었어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통째로 봉쇄하고 있죠. 제조·무역·금융의 허브 역할을 하는 상하이 봉쇄는 글로벌 공급망·물류망까지 마비시키고 있는데요.

특히, 상하이는 중국 반도체 생산의 40%, 자동차 부품 생산의 30%를 차지하는 제조업 중심지라,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산업이 상하이 봉쇄 조치의 후폭풍을 겪고 있어요.

게다가 이젠 베이징, 항저우 등 주요 대도시에 대한 봉쇄 조치를 연달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강력한 봉쇄 조치에 공급망은 물론, 전 세계 실물 경기까지 얼어붙고 있어요.

결국, 미국 연준의 긴축에 위축되었던 투자심리가 중국의 봉쇄 조치 강화로 인해 더욱 쪼그라들고 만 것이죠.

러-우크라 전쟁,
아직도 안 끝났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공급망이 마비되면서 전 세계 물가가 폭등했어요. 우크라이나는 곡물, 농산물이 풍부한 글로벌 곡창지대인데다, 러시아는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원의 핵심 수출국이기 때문이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러-우크라 전쟁에 전 세계적으로 안보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는데요.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는 공급망 이슈와 전쟁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은 국채, 금 등의 안전자산으로 몰려가고 있답니다.

주식 시장에 투자

미국-주식시장-투자해야-하는-이유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오늘은 우리가 왜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궁극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바로 수익 창출, 즉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1:1의 노동력을 투입하여 얻는 '근로소득'과는 달리 '불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주식 투자는 부동산 투자 등에 비해 소규모의 자금만 있어도 누구나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왕 투자하는 거라면 돈을 벌 확률이 좀 더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바로 우리가 국내 주식시장보다도 미국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코스피 지수를 보고 흔히 박스피라고 얘기하곤 하죠.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의 10년간의 차트를 살펴보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특정 구간만 보면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성장성이 거의 없는 미미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혹시 코스피, 코스닥 등의 주식 지수 개념을 잘 모르시는 분은 하단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란? 주식 용어 정리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란? 주식 용어 정리 오늘은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꼭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 용어라고 할

미국-주식시장-S&P500-지수

미국 주식시장 S&P 500 지수

반면 미국 주식시장의 S&P500 지수는 코스피 지수와는 달리 최근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S&P500 지수란 미국의 우량 기업 중 상위 500개를 한데 모아둔 지수를 말하는데요. 현재까지의 추세만 보더라도 앞으로 성장성은 어떤 시장이 더 높을 것이라고 판단되시나요?

한국-주식시장-삼성전자-주가

한국 주식시장 삼성전자 주가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 기업들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단연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가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기준으로 주식 시장에 투자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94조에 달하는데요.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해서 시가총액을 계산해보면 총 554조 정도 되네요.

미국-주식시장-애플-주가

미국 주식시장 애플 주가

한편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애플입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무려 2,309조가 넘어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을 합친 시가총액보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미국 주식시장에는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이 많습니다.

세계-시가총액-순위

세계 시가총액 순위

미국 주식시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규모보다 약 20배가량 더 큽니다. 2021년 2월 말을 기준으로 보면 세계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10위권에 들어가는 기업 중 무려 6개가 미국 기업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기업 삼성전자는 12위를 차지했네요.

주식시장의 규모가 훨씬 크다는 건 주식 시장 내 상장되어있는 기업들이 그만큼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상황이 좋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금 조달 상황이 좋다면 기업은 필요에 따라 적절한 곳에 투자를 하기에도 용이하고, 사업 수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따라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시가총액 = 주식 수 X 주가

시가총액은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 수와 주가를 곱한 값입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과 같이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할 또 다른 이유, 바로 배당금입니다.

배당금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하단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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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삼성전자와 같이 배당금을 주는 기업들이 있지만,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배당금을 더 자주, 그리고 더 짭짤하게 주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미국에는 매년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는 기업이 많기로 알려져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여러분도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기업 코카콜라는 무려 56년 동안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업으로 3M의 경우는 무려 60년간 배당금을 올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면서도 매년 배당금을 올려주는 우량한 미국 기업에 주식 투자를 한다면, 매달 월세처럼 따박따박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우리나라와 달리 가격 제한 폭이 없는데요. 이처럼 주가의 등락이 큰 폭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겠죠. 돈을 크게 벌 수 있는 기회이자 크게 잃을 수도 있는 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미국 배당주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안정적인 편에 속하고, 장기 투자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에 장기 투자를 함으로써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를 노려보신다면 미국 주식 투자는 현명한 투자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해볼까요?

우리가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미국 주식 시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규모보다 20배 정도 더 크다.

2. 전체 시가총액이 더 높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유망한 기업이 많다는 것이다.

3. 10년 간의 추세를 살펴보았을 때 미국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준다.

4.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하는 기업이 많이 존재한다.

5. 미국 배당주에 투자함으로써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할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길 바라며, 투자로 인한 모든 책임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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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금융시장,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장대비가 쏟아지는가 싶더니 이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지방은 집중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남부 지방은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져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여름 장마철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데요. 최근 주가가 또 한번 크게 떨어지면서, 코스피 2,000 안착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과 걱정도 이만저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불안한 금융시장,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을 알아볼까요~?!

주가 급락하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요~

흥미로운 사실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때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주식 매수를 늘렸다는 점이랍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주가가 갑자기 크게 떨어지면 이내 반등할 가능성도 높다는 사실을 학습한 영향이 크겠죠.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급락하면 투자자들이 잔뜩 움츠려 들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저가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파악하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는 얘기인데요.


지난해 연초 이후 코스피가 1,750~2,050 포인트 사이의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해 왔다는 사실도 투자자들의 주식 매매에 영향을 발휘했지요. 즉 코스피가 1,800 아래로 떨어지면 이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주식 매수에 나서고, 2,000을 넘어서면 부담을 느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죠. 물론 코스피 등락 범위는 언제라도 상,주식 시장에 투자 하단이 뚫릴 수 있지만요.

이처럼 투자자들은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에도 끊임없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옛말에 삼십육계(三十六計) 주위상책(走爲上策)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움할 때 쓰이는 36가지 계책 중에서 도망가는 게 최고 라는 의미인데요. 그렇다면 주식에 투자해서 돈 버는 수 많은 계책 가운데 과연 상책은 무엇일까요~?

상책(上策) : 남들과 반대로 움직여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주식시장에는 명대사가 하나 전해 내려옵니다. 바로 “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라 ” 는 것이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철학이기도 하지요. 즉 주식시장이 공포의 대상일 때 주식을 사고, 탐욕의 대상일 때 주식을 팔라는 얘기입니다. 평소 주식에는 일말의 관심조차 없었던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 좀 벌어보자고 달려들 때는 주식시장의 고점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리하고 나오라는 얘기이고요. 주식에 투자하면 패가망신 할 수 있어 주가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을 때가 시장의 저점일테니 과감하게 들어가라는 뜻이겠죠.

아래 코스피 그래프를 보면 주식시장에 대한 공포심이 극에 달했을 때 시장에 진입했다면 1~2년 내에 100%를 웃도는 엄청난 수익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998년 7월 저점은 IMF 외환위기로 주가가 폭락을 거듭했던 시기였고, 2001년 10월은 미국 911 테러 사태로 전세계 투자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었던 때였죠. 2003년 4월은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급증해 경제에도 문제를 일으켰던 시점이구요. 그리고 2008년 11월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코스피가 500 포인트까지 밀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밀려오던 때였으니까요.

즉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극심한 공포에 투자했다면 짧게는 7개월 동안 수익률 100%를 기록했고, 길게는 55개월 동안 무려 30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네요(코스피 상승률 기준). 상책은 그 결과가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이기는 하나 괜히 상책이 아니겠죠. 남들과 반대로 움직인다는 전략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극복해야 한다는 커다란 어려움이 있지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자신을 이기는 극기인데, 공포를 넘어서고 탐욕을 자제하면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투자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중책(中策) :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라


애초에 주식 투자 비중을 정해놓고 이를 유지하는 것 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투자자가 여유자금 가운데 40%만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예금에 맡겨놓을 계획이라고 하죠. 예금 잔액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주식 보유 잔액은 주가 변화에 따라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겠죠.

투자자는 6개월 혹은 1년마다 정기적으로 주식 투자 비율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만일 주가가 상승해서 주식 비율이 50%를 넘어선다면, 주식을 일부 정리해 40%로 맞추고 정리한 자금은 예금에 안전하게 맡겨 애초의 투자비율 대로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해 주식 비중이 30%로 떨어졌다면, 예금에서 자금을 인출해 주식을 좀더 사는 방법으로 비중을 초기화 하는 것이지요.



이 방법을 활용하면 주가가 어느 정도 올랐을 때 차익을 실현할 수 있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 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점에서 주식을 사고 바닥에서 팔게 되는 투자자들의 흔한 오류를 줄일 수 있겠죠. 물론 이 역시 완전한 방법은 아니지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한번 상승장에 진입하면 길게는 5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는데요. 6개월 간격으로 주식 비중을 줄였는데 주가는 계속 오른다면 보다 높은 수익을 낼 기회를 놓치게 되겠죠.

하책(下策) :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라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은 투자자들을 고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남들과 반대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해도, 과연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지 아니면 과도하게 높은지를 판단해야 하지요. 또한 주식 투자 비중을 일정하게 가져가기로 결정했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비중이 적절한지 혹은 얼마나 자주 조정해야 할 것인지 등을 생각해야겠고요. 머리가 매우 복잡해 지고 고민이 주식 시장에 투자 커질 수 있겠네요.

하책은 상대적으로 속 편한 방법인데요. 매월 일정액을 정해진 날짜에 꾸준히 투자 하는 것입니다. 적립식 투자 혹은 월납 투자 라고도 하지요.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시장이 공포의 대상이거나 탐욕의 대상이거나 상관 없이 매월 같은 금액을 투자하면, 주가가 낮을 때는 알아서 많은 수의 주식을 사게 되고 주가가 높을 때는 자동적으로 적은 수의 주식을 사는 방식이 정액 적립식 투자입니다. 하책은 상책이나 중책에 비해 쉽죠.

주가지수가 2000포인트 일 때에는 100만 원으로 500주를 살 수 있지만, 주가가 1000포인트로 떨어지면 같은 100만 원으로 1000주를 살 수 있답니다. 낮은 가격에 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평균 매입단가 인하를 도모하는 것이지요. 투자자들은 묵묵하게 적립식으로 투자하다가 목표 수익률을 충족했을 때마다 한번씩 정리해 수익을 챙길 수 있겠죠.

그러나 적립식 투자라고 해서 항상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적립식 투자가 가장 빛을 발할 때는 주가가 하락하다가 상승할 때 죠. 주가가 하락하다가 상승할 때와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적립식이 거치식보다 유리하지만, 주가가 상승하다가 하락할 때와 주가가 계속 오를 때에는 거치식보다 불리할 수도 있답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테크


주가 향방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주가가 지금보다 높아진다면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지요. 앞으로 1주일 후, 1개월 후, 혹은 1년 후에 코스피가 몇 포인트를 기록할 것인지는 매우 불명확하지만 지금 코스피가 사상 주식 시장에 투자 최고치는 아닐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이유 만으로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시장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산 관리가 요구되는 때인데요. 이자자산과 투자자산 그리고 보장자산 간의 분산 투자가 필요하며, 투자자산 안에서도 투자 대상과 투자 시기를 분산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하셔야 합니다.

주식 시장에 투자
연일 불안한 금융 상황에서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잘 확인해보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린 전략들을 다시 한번 잘 확인해보시고, 무엇보다 여러분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주식투자를 통해 실속 있는 재테크 하시길 바래요~

주식 시장에 투자

[신성대 기자]주식 시장은 자본시장의 꽃이다. 그만큼 거대 자금이 흘러들어 오고 나가는 시장에서 “돈의 흐름”과 시장의 맥을 읽는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신간 의 저자 구본영 작가는 주식투자 하는 초보자가 어떻게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주식투자를 시작 했지만 어떻게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종목선정을 해서 수익을 낼수 있는지에 대한 뚜렷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주식투자의 핵심은 세상의 변화를 읽고, 그에 발 맞추어 투자를 해야 성공할수 있다.”며 “개인투자자로서 빠르게 시장을 파악할수 있는 방법은 거대자금을 움직이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방향과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동행하는 길이다.”고 소개한다. 그동안 26년간 개인투자자로 주식투자 하면서 주식 시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실전투자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에 책으로 출간을 한 그를 만나본다.

Q 자신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저의 첫 번째 직업은 세계 각국에서 수출입 하는 화물을 실어나르는 항해사로 약 5년을 일하다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공무원으로 전직하여 약 21년 일을 했다. 그리고 100세 시대 시대에 평생직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주식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전업투자자의 길로 들어섰고, 저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국경제TV 와우넷과 주식 창에서 투자자들과 함께 투자와 교육을 하고 있다.

Q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있다면?

한국경제TV에서 투자자들과 함께 주식투자를 하면서 유튜브 “이웃집트레이더” 채널에서도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데, 업로드된 영상 중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가장 많이 얻었던 영상이 개인투자자로 출발하여 수퍼개미가 된 투자자들의 투자 노하우 영상들이었다.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타래 출판사 이부남 본부장님께서 출간에 대한 제의를 해주셨고, 저는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부남 본부장님의 격려와 도움으로 제가 그동안 주식 시장에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주식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책으로 엮어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되었다.

Q 주식 투자로 돈 벌기 위해 미리 준비 해야 될 습관들이 있다면?

주식투자로 돈을 번다는 것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처럼 준비를 해야 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업 아이템과 시장분석, 수요분석, 그리고 많은 경험을 축적을 하여야 사업에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듯이, 주식투자도 시작하기 전에 철저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또한 처음에 주식투자에 대한 ABC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주식시장에 입성하여 몇 년동안 힘들게 벌었던 돈을 다 잃게 되었던 경험이 있었다. 주식투자 공부를 철저히 한 다음에 소액으로 실전투자 경험을 쌓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기만의 투자법과 투자철학을 정립한 다음에 1년 이상 지속적인 투자 이익이 난다면, 투자금액을 조금씩 키우면서 실전투자 실력을 키워야 한다.

Q 주식투자를 시작했지만 어떻게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종목선정을 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뚜렷한 방법이 있다면?

주식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투자시장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주도 세력들의 투자 방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참여자들 중에서 가장 자금력과 정보력으로 무장한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시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그들의 투자 방향과 투자 종목들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투자로 수익을 내려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40여년 동안 컴퓨터 시대, 인터넷 시대, 모바일 시대, 현재는 4차산업 시대로 이어지면서 그 시대를 리드했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또한 그 기업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큰돈을 벌 수 있었다.

Q 투자의 거인들의 수급매매법으로 성공 투자 하라고 하는데 수급매매법 한 두가지만 알려 줄 수 있다면?

우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투자에 성공한 투자의 거인들의 투자법을 배우고 익혀서 나에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투자자들은 정보력이나 자금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거대한 자금과 정보력으로 무장한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섹터와 투자 종목을 매일 매일 분석하면서 그들과 동행 하는 투자법이 수급매매법이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프로그램 매매” 현황을 통하여 파악할수 있고, 기관투자자들은 “투자자별 잠정(확정) 투자동향” 정보를 이용하여 파악할수 있다.

Q 수급투자만 잘해도 평생직업이 될 수 있다 수급투자를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

주식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시장이다. 수요가 많으면 주가는 오르고, 공급이 많은면 주가는 내린다. 수급투자는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서 수요가 몰리는 섹터와 종목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투자법이다. 즉, 큰손 세력들 주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방향을 빨리 분석하여 그들의 투자 흐름에 동행하는 투자를 하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조금 더 빨리 대처하면서 투자수익을 내면서 평생동안 주식투자를 직업으로 할 수가 있다.

Q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서 충동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회하지 않을 해결 방법이 있는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돈을 잘 버는 기업에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 매일매일 증권사 리서치 센터에서 발행하는 기업분석 리포트를 참고하면서 스스로 기업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기업이 발행하는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분석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뉴스와 공시정보 등을 파악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Q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투자는 나의 돈을 남에게 던지는 행위이다. 누구에게 던지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뉘게 된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기업에 던져야 하고 그러한 기업을 찾기 위한 노력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투자공부를 철저히 해야하고, 시장의 상황은 풍랑이 이는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투자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Q 작가님 자신만의 주식투자 기준있다면 소개해 달라.

주식투자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무엇보다 주식 시장의 “돈의 흐름”을 철저히 분석하여 거대한 자금과 정보력으로 무장한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하는 곳에 함께 투자해야 개인투자자들이 낙오 되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공투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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