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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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전업주부 B씨는 2013년 중반 브라질 펀드에 가입했다. 당시 국내 판매된 브라질 펀드 대부분은 달러/원에 대한 환헤지를 했지만 달러화와 브라질 헤알화의 환헤지는 하지 않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움직임으로 달러 강세, 헤알화 약세 우려가 있자 B씨는 브라질 펀드를 환매했다. 원가 수준으로 손익도 손실도 없었다. 하지만 이후 헤알화 약세가 강하게 진행되면서 브라질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2014년말 -20%를 기록해 B씨는 큰 손해를 면했다. - 28쪽

기준금리 1%대의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해외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 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대상 상품의 자체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투자 대상국의 환율도 중요한 검토 대상이다. 하지만 이를 예측하기는 일은 쉽지 않다. 현재 미국은 양적완화를 끝내고 금리인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럽연합도 양적완화를 본격화했고, 일본 역시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엔화 약세가 멈출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국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섣부른 예상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는 반대로 외환시장이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산업은행 외횐달러 출신인 저자는 싱가포르 소재 헤지펀드에서 20년 가량을 외환딜러와 외환데스크 헤드(Head)로 근무한 외환 전문가다. 는 현재 금융기관이나 기업체에서 외환 관련 업무를 하거나, 해외 선물로 직접 외환거래를 하거나 할 계획인 사람들에게 길라잡이 같은 책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외환 트레이딩 성공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딩 스타일과 거래 전략을 가지고 마라톤 하듯 꾸준하게 욕심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몇몇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지만 더 많은 실패사례가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 아홉번 수익을 냈다고 하더라도 단 한 번의 투자 실패로 그동안 벌었던 수익을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모두 날릴 수 있는 것이 외환 트레이딩이다. 세상에 쉬운 돈은 없다.

이 때문에 스스로가 자기만의 거래 스타일을 정립하고 스스로에 맞는 거래 기법을 갈고 닦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물론 몇가지 가슴에 새길 원칙들은 있다. △자신에게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맞는 트레이딩 스타일이 정해졌으면 변경하지 말고 꾸준하게 유지하기 △고점에 사고 저점에 파는 거래를 반복하는 왕복달리기 등 ‘외환트레이딩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7가지’에 유념하기 △각국별 통화별 특징 등은 외환 거래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할 원칙들이다.

저자가 말미에 독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당부는 ‘우리 앞으로는 돈 잃지 말자’다. 진정한 트레이딩의 고수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다.

다만 저자는 지금의 글로벌 환율전쟁은 외환시장의 절대 기회라고 분명히 강조한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이 수익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리스크 대비 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올린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안전자산 시대②]필수 자산이 된 ‘달러’

[안전자산 시대②]필수 자산이 된 ‘달러’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달러 상승을 기대하고 ‘환테크'(환율+재테크)를 하려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매력도 부각되면서 달러 가치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국제간 거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볼 수 있다. 달러 환율은 상방과 하방에 제한이 있고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달러 가치는 소멸하지 않는다.

달러 가치는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올 초 1200원 수준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1285.6원) 보다 1.7원 오른 1287.3원에 마감해 13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앞서 환율은 지난 15일 미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13년 만에 1290원대로 뛴 바 있다.

달러를 투자하는 초보적인 방법은 은행에서 외화 예금통장을 만들어 달러를 매수 후 보유하는 것이다. 환율이 낮을 때 달러를 사서 환율이 높을 때 팔아 환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환차익은 비과세라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다. 하나은행의 ‘하나밀리어달러통장’, 농협은행의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 등이 있다.

외화예금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라 5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우대율이 다르다. 환전수수료의 경우 은행 대부분이 80~90% 우대 적용하고 있다. 또 원화통장에서 외화예금으로 이체하고 이를 원화로 인출할 경우에는 별도 인출수수료는 없다. 다만 외화예금통장은 다른 통장들과 달리 예금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이자수익은 기대하기 어렵다.

유영미 NH농협은행 WM전문위원은 “최근 금리 인상에 따라 고액자산가들도 금리 인상 수혜분을 누리기 위해 원화회전예금(6개월~1년 단위), 장기적으로 달러강세 예상으로 달러 적금과 환테크 달러예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달러 가치에 연동돼 수익이 오르내리는 달러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는 환전 수수료가 없고 주식처럼 바로 사고 팔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이 모두 상장돼 있어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며 환전 수수료 부담도 적다. 다만 연 평균 0.2~0.4% 운용 수수료와 배당소득세(매매차익의 15.4%)가 발생한다.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만능절세통장’이라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하기도 한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ETF 수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달러선물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미국달러선물ETF’와 키움자산운용의 ‘KOSEF미국달러선물ETF’는 올 들어 8.12%, 8.01%의 수익률을 올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미국달러선물ETF’의 수익률은 7.95%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로 환테크 전략도 바뀌고 있다. 국내 ETF 투자자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환율을 고정하는 환헤지 전략을 썼다. 그러나 강달러 기조에 달러 가치 변동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환노출형 상품을 선호한다.

오민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달러 ETF는 투자자들이 환율에 베팅하고 싶을 때 주식처럼 주식계좌를 만들어 쉽게 사고 팔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달러 강세 기조에서 환율 상승분이 주가 하락분을 상쇄해 성과가 더 보상되기 때문에 미국 주식형에서 환오픈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는 고객이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미 국채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되돌려주는 ‘증권사 달러 예금’이다.

은행의 외화예금처럼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수시입출금형과 보유기간이 정해진 대신 금리가 조금 더 높은 약정형이 존재한다. 은행 달러 예금보다 이자율이 더 높다. 단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는다.

달러보험도 있다. 일반적인 원화보험과 상품 구조가 같지만 보험료와 보험금을 외화로 주고받는다. 외화보험은 환차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 유학, 이민 등을 위한 외화자금을 마련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환율이 내려가면 그만큼 원화가치로 손실이 생기는 데다가 ‘장기성’을 지닌 보험상품의 특성상 해약환급금 때문에 쉽게 해지하기도 어렵다. 또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해도 금리가 하락하면 만기환급금이 원금보다 적을 수 있다.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39

 딜던Deal Done― 금융위기 앞에 선 뱅커

딜던Deal Done― 금융위기 앞에 선 뱅커

금융거래에서 성공을 거두는 비결은 무엇일까 ? 누구는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일 용기라고도 하고 , 또 누구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시장조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 그리고 거래 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조건을 제시할 수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있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라고도 한다 . 물론 이런 소양을 다 갖춘 딜러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금상첨화일 것이다 . 그러나 제아무리 숙련된 금융인이라도 금융시장의 큰 그림이 아닌 하루걸러 바뀌는 경기의 흐름은 직접 거래를 해보지 않는 한 확실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 게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이슈 등으로 돌발상황도 발생하곤 하여 사실상 거래의 정답은 알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 . 1997 년 한국의 IMF 사태와 2008 년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 2020 년 상반기에 시작된 COVID-19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경기침체가 올 거라고는 2020 년 새해를 맞이할 때도 상상하지 못했다 .

금융에서 영원한 성공과 위기는 없다

‘ 금값이 떨어진다 ’ 는 말이 있다 . 이는 곧 화폐의 물성은 상대적이라는 것을 뜻하며 ,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재화가 없다는 것은 곧 영원한 성공도 없다는 것을 뜻한다 . 세상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업계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지만 , 가장 보수적이기도 한 금융권에서 가장 기본적인 거래수단인 화폐의 가치는 사람 , 그리고 그 사람이 사는 환경이 결정한다 .

미국의 채권왕이자 존경받는 펀드매니저인 빌 그로스는 2018 년 , 금리상승을 예측하며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이 나는 구조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채권보유 역시 최소화하였다 . 그 당시 그로스처럼 전통적인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채권운용을 했던 노회한 금융인들은 금리상승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 그로스는 한 술 더 떠서 수익창출을 위해 일부 매도 포지션까지 취했다 . 그러나 그가 운영한 야누스 펀드는 같은 해 5 월 , 독일 정부채 가격 예측에 실패하면서 급격한 가치하락을 보였고 자연스레 큰 피해가 발생했다 . 그로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2019 년 2 월 , 결국 금융시장에서의 은퇴를 선언한다 .

이처럼 금융인들의 삶은 다변적이다 . 상승과 하강을 오가는 돈의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상황을 주도면밀하게 살피고 끊임없이 대책을 강구한다 . 그리고 실패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감수한다 . 생각 이상으로 큰 중압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숙명이다 .

어떤 상황에서도 딜러로서의 주관을 잃지 않는 법

< 딜던 Deal Done ― 금융위기 앞에 선 뱅커 >의 저자 강창훈은 32 년간 금융업에서 딜러로 종사하면서 겪었던 갖가지 경험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 한국 상업은행 최초로 중국 내 은행 간 채권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중국 내 원 · 위안 거래 청산은행 자격을 취득하도록 이끌었던 성공사례만이 아니라 1997 년 외환금융위기 당시 해외채권 매각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던 일 ,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던 말레이시아 부실채권 투자금 회수 , 그리고 암스테르담 은행과의 아슬아슬한 금리스와프 거래 등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에서 얻어낸 값진 결론들을 소개한다 .

헤지펀드 매니저 앤드류 레드리프와 리처드 비질렌티는 “ 만일 현대금융 이데올로기의 모토가 있다면 바로 ‘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 일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이는 딜러는 시장조사도 중요시해야 하지만 ,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다고 생각하며 차분히 다음 계획을 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 저자 역시 2008 년 투자은행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 국제금융시장은 기축통화를 기반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시장으로 , 마치 대형항공기 제조시장과 같이 아무나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 라며 비슷하게 강조했다 . 녹록치 않은 금융업계의 현실을 함축하고 있는 동시에 , 난국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금융인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겪어야만 한다는 이 말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금 시대에 특히 눈여겨볼 만한 충고이다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세상에 없다는 자연의 섭리와도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

켈리의 법칙, 물타기, 불타기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

켈리의 법칙, 물타기, 불타기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

에드워드 소프는 1966년에 '비팅 더 딜러'(Beating the Dealer)라는 책을 썼다. 카지노 블랙잭 필승 전략으로 불리는 이 책은 카지노의 룰을 바꾸게 만들었다. 카드카운팅을 통한 블랙잭 승률을 올리는 전략에 관한 내용의 도서인데 이 책 이후로 카드를 한 벌 쓰지않고 현재의 카지노처럼 여러벌의 카드를 쓰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투자에 있어서도 이런 황금율이 존재할까?

첫 번째 투자원칙은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워렌 버핏이 말했다. 이것이 가능할까? 켈리라는 수학자가 1956년 수학이론을 도박에 적용할 수 있는 한 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이론이 바로 절대 장기적으로 손해보는 일이 없는 '켈리 배팅 시스템'이다.

이 이론의 장점은 첫째, 내기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대부분 유사하게 갖는 내기 대상에게 집착하는 경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주식투자를 해 본 사람은 한 번 생각해보면 언제나 시장과 싸울 수는 없는데 늘 시장과 맞서려고 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켈리 시스템'이 다른 어떤 전략보다 장기적으로는 기하평균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다.

둘째,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도박을 하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이런 최적의 시스템을 실전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켈리 시스템'이 요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켈리의 공식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도박, 주식을 막론하고 모든 베팅에서 투자비율을 결정하는 공식을 말한다. 어떤 비율로 베팅하였을 때 궁극적으로 가장 최대한의 자산 증식 효과를 볼 수 있는 가를 찾아내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그 구체적인 베팅 비율은 아래와 같다.

F = P - (1 - P)/B
F : 한번의 베팅에 걸어야 하는 자산의 비율
P : 정보우위(승률)
B : 예상 수익률(배당율)

가령, 승률이 50%, 배당률은 2배라고 했을 때 한번의 베팅에 걸어야 하는 자산의 비율은 얼마일까.

공식에 의하면,
F = 0.5 - (0.5/2)
= 0.5 - 0.25
= 0.25

즉 이 경우 한번에 25% 씩 베팅하면 최적 베팅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공식을 급변하는 주식투자환경하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정보우위라는 것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주식투자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 기하평균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마이너스 수익을 줄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플러스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장기적인 우상향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실을 보는 기회를 줄이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이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산다. 떨어질 때 사는 것이 물타기이고 오를 때 사는 것을 불타기라고 한다. 대중들의 심리는 먹었으니까 팔고 오를 것 같으니까 더 사는 것인데 물타기는 사는 순간부터 마이너스이고 불타기는 추가로 매수하는 순간부터 플러스이다.

플러스면 시장이 변하더라도 언제든지 현금화해서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마이너스인 상태면 누구나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고하면서 쉽게 현금화가 되지 않는다. 불타기를 하게 되면 수익을 쌓아가면서 투자비중도 탄력적으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지만 물타기를 하게 되면 투자비중을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결정하게 되는 딜레마에 빠지기가 쉽다.

켈리의 법칙처럼 주식시장에서 정보우위(승률)과 예상수익률(배당률)을 측정하는 것은 지금처럼 빛의 속도로 정보가 오고가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승률을 높이고 수익률을 꾸준히 높이는 방법은 투자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고 투자의 주인이 되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물타기가 아닌 불타기로 꾸준히 수익을 쌓아가고 주도적으로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베팅을 하고 현금을 보유할 수 있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황금율은 아니지만 켈리의 카지노에 대한 고찰은 주식투자가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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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블리’ 염승환이 전하는 주식투자 시 필수지식과 태도, 경험을 담은 주식투자 바이블!2020년 100조 원이 넘는 주린이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 세대를 막론하고 주식투자가 건전한 재테크 및 노후준비 수단으로 부상하며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 정보 방송을 즐겨보고 듣기 시작했다. 주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는 스타도 생겨났다. 이 책의 저자인 염승환이 바로 그 대표주자다. 매일 아침 유튜브 방송 [삼프로 TV]에 출연하며 주식시황 및 투자정보를 친절하고 성실하게 전달하는 그에게 많은 주린이들이 신뢰와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저자도 주린이 시절, 막연한 느낌과 소문에 의지해 주식투자를 하던 때가 있었다. 요행히 큰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지만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상장폐지 되면서 큰 손실과 상처를 입은 뼈아픈 경험이 있다. 주린이들에게 주식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단독 저서로 주린이들이 냉혹한 주식시장에서 자신처럼 큰 손실을 입지 않도록 도와주는 안전판이 되고자 책을 썼다. 주식초보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데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모았다. 언제든 꺼내보며 공부해야 할 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본문에 수록된 20개의 동영상 강의는 특히 어렵거나 중요한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한 영상이다.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저자가 성실하고 친절하고 정직하게 쓴 이 책을 통해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2021년 모든 주린이들은 주식투자에서 수익률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다.


소수몽키 | 길벗 | 2021-03-21

숫자 몰라도, 시간 없어도 OK!초보자도 생활 속에서 종목 발굴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다!삼성과 테슬라, 어디가 더 안전한 투자처일까?안전한 투자처를 원하면서 미국주식은 외면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한 책2020년부터 불어온 동학개미 열풍은 사람들에게 ‘투자’라는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불안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들고 있지만 이상하게 미국주식은 선뜻 시작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영어를 몰라서, 환전과 세금이 복잡해서, 미국기업이 생소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투자를 망설이지만 오히려 투자를 처음 하는 왕초보도, 주식 용어와 재무제표 등 복잡한 지식을 몰라도 미국주식으로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수많은 미국기업에 둘러싸여 지내고 있다. 출퇴근길 유튜브로 영상을 보고, 회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거리에서는 테슬라 전기차가 심심찮게 목격된다. 이 책에서는 생활 속에서 접하는 모든 것을 투자와 연결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법을 알려준다. 미국주식시장에는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시가총액의 글로벌기업과 미래의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할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이는 곧 잃지 않는 투자와 높은 수익을 의미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미국주식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다.


강방천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1-03-01

드디어 출간!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세계가 인정한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영원한 펀드매니저 강방천의 지침과 통찰!“당신도 위대한 기업과 동행할 수 있다!” IMF 외환위기로 주가가 급락하는 시점에, 자본주의의 근간을 믿고 지속적인 가치투자를 실천하여 1년 10개월 만에 1억 원을 156억 원으로 만든 사람.오랜 숙원이던 투자자문회사 '에셋플러스'를 설립하고 이름도 없는 회사를 국민연금운용수익률 1위로 만든 사람.일찌감치 해외투자에 눈을 돌려 중국 주식투자에 앞장섰던 사람.1998년 설립한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으로 전환하여 한국 최초로 펀드 직접 판매를 시도한 사람.그리고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영원한 펀드매니저!수식어만으로도 한국 주식시장의 역사를 증명하는 강방천 회장이 자신의 투자 인생의 면면을 모두 담은 책을 드디어 펴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나 기사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강방천 회장의 투자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가 남김없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강방천 회장은 이번 책에서 주식시장이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꼭 살아남을 수 있는 '창과 방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주식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너무 복잡하고 위험하다. 그래서 복잡계인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명료한 '관점'이 필요하다. 강방천 회장은 이러한 관점을 기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밝혔다. "더 늦기 전에 한국 주식투자자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력을 다해 써내려간 이 책에서, 독자들은 오랫동안 궁금했던 강방천만의 투자 철학과 방법론을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피터 린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04-17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투자자 ‘피터 린치’가 쓴 주식 투자의 고전!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월가의 영웅』최신 개정판이다. 월가에서 투자 귀재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돌연 은퇴한 후 저술한 책으로 자서전 형식을 띠면서 주식에 관한 기본 정보를 담은 투자지침서이기도 하다. 2천만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달러에 불과한 마젤란펀드를 인수하여 13년간 운용하여 660배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로 성장시킨 비결을 담았다. 피터 린치는 성장주 중심의 가치 투자를 지향하면서 투자 원칙으로 삼았다. 거시경제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했다. 그리고 투자해야 할 완벽한 종목은 무엇이고, 피해야 할 종목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어느 정도 이익을 내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피터 린치는 지금까지 몇십 배의 수익을 올린 종목부터 손해 본 종목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투자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언급한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경기순환주, 고성장주, 회생주, 자산주 등 주식의 6가지 유형과 그 특징, 매매의 최적 시점, 점검 목록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투자자보다 개인투자가가 투자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독려하며 주식 투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박민수 | 비즈니스북스 | 2021-01-11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된 주식투자의 정석!” 주식시장 제도 변화부터 코로나19가 불러온 글로벌 경제 이슈까지 한 권에 담았다!한층 더 가성비 높게 업그레이드한 《주식 공부 5일 완성》 최신개정판 출간! 이제는 주식투자가 생활화된 시대가 되었다. 노동 수익만으로 더이상 부자가 될 수 없게 되었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평범한 직장인이 적은 시드머니로 돈을 불리려면 주식투자가 최선인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런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현실을 반영하듯 2020년 1년간 코스피(KOSPI,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47조 5,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는데 한국 주식시장 역사상 최고 수치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가파른 상승 기류에도 주식시장의 상황은 불안하기만 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폭락 이후 변동성이 너무 심해 언제 다시 떨어질지 모른다. 이런 상황에 자신의 기준 없이 주식투자를 이어간다면 안정적인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주식 공부 5일 완성》에서 저자는 ‘10단계 종목분석법’을 통해 투자자 스스로 우량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3년간 당기순이익, 미래 PER, 지분율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입해보면 어떤 종목이든 누구나 빠르고 합리적으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주식투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저자만의 유일무이한 비결이다. 더욱이 이 책은 개정판으로 5일 구성의 핵심사항을 압축 설명하는 프레임을 유지하되 주식양도세, ETF 과제규정 등 제도 변화부터 기업 정보, 투자 여건, 글로벌 투자환경 등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 이슈까지 변화된 주식시장 상황을 대폭 반영해 한층 더 가성비 높게 업그레이드했다. 무용지물 투자 철학이 아닌,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싶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한 번 읽고 이해가 안 간다면 저자의 당부처럼 반복해서 읽어보자. 그러면 어느샌가 주식 고수의 반열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이안 | 트러스트북스 | 2021-02-21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식 멘토 1위, 누적조회수 3천5백만을 기록한 화제의 명강의!유튜브 채널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45만 돌파, 주린이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치 투자자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가 하나뿐인 딸에게 그동안 비밀리에 들려주었던 투자 비책을 이 2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누적조회수 3천5백만회를 기록한 그의 강의는 신드롬이라 할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주린이들에게 최고 멘토라는 타이틀을 얻게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명강의와 함께 딸과 나눴던 투자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1권 [마인드편]은 투자를 왜,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 단순·명쾌하게 설명한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시장 환경을 이해하는 데 집중한다. 술술 읽다보면 망설이는 마음에 ‘나도(우리 가족도) 할 수 있다’는 불길이 타오를 것이다. 2권 [투자편]은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실제 투자에 필요한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산정, 기업분석, 정부정책과 미래산업 등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한다. 나아가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매수/매도 타이밍과 포트폴리오 운용법을 배운다.


이남우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1-03-11

주식 투자 시작 전 반드시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 타이거 매니지먼트 외 세계적인 금융회사 투자 원칙 공개2020년은 주식시장이 급변한 한 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주가지수는 1400포인트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3000포인트까지 오르내렸다. 그 과정에서 일명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새로운 매수 주체로 등장했다. 그들은 과거 고점에서 주식을 매수해 손실을 보던 투자자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저점에서 주식을 사들였고, 많은 이들이 꽤 좋은 수익을 얻었다. 그래서인지 최근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고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지금은 펀드 매니저보다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에 차 있는 투자자도 적지 않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가는 인간의 심리를 반영해 탐욕과 공포의 사이클을 반복한다. 주식의 이러한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투자를 하다가는 자산에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주식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주식은 부동산과 함께 근본적으로 위험자산이다.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투자전문가이자 현재 연세대에서 주식 투자 강의를 하고 있는 이남우 교수가 쓴 투자 입문서다. 20대 후반에 제이피모건(J.P. Morgan) 홍콩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로 활약했고, 미국 3대 증권사인 메릴린치(Merrill Lynch)의 한국 공동대표를 역임한 후,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로 일하는 등 탁월한 실력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많은 신임을 받아온 그는, 최근의 열풍에 편승해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주식 투자의 정석을 짚어줄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 철저히 투자자 입장에서 정리된 이 책은, 주식시장의 원리를 이해하고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가 지난 30년간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과 함께 리서치하고 토론하면서 얻은 경험의 결과도 이 책 한 권에 모두 실렸다. 제대로 된 공부로 주식의 진정한 재미를 깨닫고 싶은 초보 투자자에게는 두고두고 읽힐 바이블이 될 것이다.


장우석 | 페이지2 | 2021-03-11

평생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가장 강력한 시장,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법 A to Z‘2020년 한 해에만 10배 이상 오른 테슬라’ ‘쿠팡,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미국 주식, 매달 꼬박꼬박 배당받는 ETF가 대세다’ ……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나도 한번 미국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주식 해볼까’ 싶지만 아직도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고 낯설기만 하다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면? 『미국 주식이 답이다』는 당신을 미국 주식 투자의 세계로 안내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황하는 20대, 투자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제대로 얻고 싶은 30대, 노후를 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하는 40~50대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미국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한 이들은 물론 제대로 정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A to Z를 알차게 담아놓은 책이다.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계좌 개설과 매매 팁,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과 주요 경제지표, 400만 원 투자로 1년 52주간 매주 배당금 받는 포트폴리오, 2021년 주목해야 할 유망 종목과 ETF 19선 등 이 책과 함께 한 발자국씩 나아가면서 안정적인 평생 투자의 길을 찾아보고 수익률의 역사도 새로 써보자.


팻 도시 | 북스토리 | 2021-03-21

경제적 해자만 있다면 폭락장도 두렵지 않다!경기란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호황과 침체를 거듭하는 것이 경제의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 물론 침체와 폭락장 속에서도 튼튼하게 살아남는 기업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튼튼한 기업들 중에는 불행하게도 커다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투자자들에게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할 만큼 안정적으로 낮은 성장만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변화무쌍한 경기의 변동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동시에 꾸준한 고수익까지 창출해낼 수 있는 기업이 가능하긴 한 걸까? 이 질문에 대해 워렌 버핏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은 입을 모아 말해왔다. “그것은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다”라고. 중세 시대 성벽 앞에 도랑을 파놓음으로써 적이 함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한 것을 해자라고 하는데, 기업에도 충분한 고수익을 내면서 다른 기업이 넘볼 수 없게 만드는 해자가 있다는 것이다.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경제적 해자』는 바로 이런 경제적 해자를 찾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윤재수 | 길벗 | 2020-01-10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의 5차 개정판에는 지금 당장 시장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시장분석자료와 기업데이터는 물론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에 따른 모바일 환경에서의 투자 조언, 달라진 주식시장 제도, 해외주식투자자를 위한 친절한 조언 등을 꼼꼼하게 담았다. 투자의 기본 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수익 내는 주식투자의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담고 있다. 40년 넘게 주식시장을 지켜온 정통 전문가인 저자가 폭넓은 안목과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판단, 올바른 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냈다. 또한 왕초보는 물론 중급자로 발돋움하려는 투자자를 위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시장에서 HTS를 이용해 제대로 된 종목과 매매시점을 선정하는 법과 주식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경제 흐름 읽는 법까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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