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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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서 미국·호주·캐나다 국가대표로 뛰는 한인들

미국 체조팀 기계체조 경기 종목에 출전하는 한인입양인 율 몰다워 선수(24)와 호주 남자 수영 이세범 선수(20), 캐나다 태권도 여자 57kg급 스카일러 박 선수(22)가 그 주인공들이다.

오클라호마대에 입학해 미국 전국대학체육협회(NCAA) 주최 경기에서 3회 연속 우승을 했고, 지난달 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칸센터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뽑혔다.

그는 국가대표 선발 경기를 마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생 인종차별이 섞인 농담을 들었으며, 이는 고정관념의 대상이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전하면서도 “이같은 어려움을 벗어버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길밖에 없었다”며 국가대표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자신의 평생의 꿈으로 뒀다고 밝힌 몰다워 선수는 또,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시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 또 미국에서 증가하는 반아시안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국의 아시안 국가대표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호주 한인 2세 이세범 선수는 최근 애들레이드 아쿠아틱 앤드 레저센터에서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개최된 호주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해 2위로 골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19년 17세 연령부에서 배영 200미터와 개인혼영 200미터와 400미터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으며, 자유형 200미터와 배영 100미터에서 은메달, 접영 200미터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거의 모든 종목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다.

이세범 선수는 호주수영연맹이 발간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발대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에 휩싸이지 않아요.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기 위해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대회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그의 조부인 박득화 씨는 주한미군에게 합기도를 가르쳤고, 6세 때 캐나다로 이민간 그의 부친 박재홍 씨는 태권도장인 ‘태룡 박 아카데미’를 차려 제자들을 양성했다. 그의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형제들과 친척 10여 명 모두 태권도 유단자들이고 박 선수 역시 2세 때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는 도장에서 지내면서7세에 검은띠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 선수는 캐나다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무조건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면서 “캐나다에서 비인기 종목인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현 미 국가대표 부코치가 이끄는 한인 청소년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꿈나무들이 2020년 올림픽 예선 공기권총 선발전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새로운 유망주로 등극했다.

2019 내셔널 공기권총 및 2020 올림픽 선발전이 열린 지난 14~16일 콜로라도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종합점수 폴 강(LA·15)군이 남자 주니어 결선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애나벨 이(다이아몬드바·14)양은 주니어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인현 코치는 “지난 2년 동안 여자 주니어 부문 출전 선수들이 4위에 머물러 메달권에서 멀어졌는데 올해는 은메달을 딴 애나벨 이양을 비롯해 재스민 왕(샌호세·15), 제니 노(LA·11)양이 여자 주니어 결선에 올라 한인청소년 올림픽 사격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남자 고등부는 라이언 이(금), 잔 김(은), 제이든 장(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동메달)군이 메달을 휩쓸었고 남자 중등부는 라이언 최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고등부에서는 재스민 유양이 동메달을, 여자 중등부는 제니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노(금), 캐더린 안(은), 지나 김(동) 총 3명이 메달을 휩쓸었다. 김 코치는 “내년 2월에는 공기권총과 속사권총 및 스포츠 피스톨 2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문의 (213)700-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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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우리 태극전사들은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오늘도 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무조건 달리거나 역기를 들어 올리는 것이 전부였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훈련 방법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봅슬레이 썰매의 공기유동 해석 결과 ⓒ Altair

봅슬레이 썰매의 공기유동 해석 결과 ⓒ Altair

이제 개막일까지 60여일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그동안 태극전사들은 어떤 훈련을 수행하며 올림픽을 준비해 왔을까. 종목 별로 진행했던 훈련 방법들을 찾아서 하나씩 살펴보는 것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평창 올림픽 훈련 과정

이번 평창 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ICT에 강한 국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인지 올림픽 기간 중 선보일 첨단기술들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훈련과정에 활용된 ICT 기술 역시 예외는 아니다.

수많은 ICT 기술 중에서도 가장 많이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가상현실(VR)이다. 특히 스키나 스노보드처럼 활강 시 세밀한 균형 감각이 요구되는 종목들은 훈련과정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이미 상당한 훈련성과를 거둔 스키 대표팀의 관계자는 “선수들이 자신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가상현실 시스템에 상당한 만족감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현장에서 훈련을 할 수 없는 날에도 몰입감을 높여 실제 훈련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 속 스키는 경사면을 내려가는 활강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금속판을 이용하는데, 이 금속판에는 발의 하중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마치 현장에서 훈련하는 것처럼 활강을 체감할 수 있다.

스키의 가상훈련 시스템 ⓒ 특허청

스키의 가상훈련 시스템 ⓒ 특허청

이 가상현실 시스템은 크게 디스플레이에서 보여 지는 활강 코스에 따라 선수가 최적의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의 활강 훈련 시스템’과 실제 슬로프에서 취하는 스키 자세를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상에서 비교 분석하여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봅슬레이나 루지 같은 슬라이딩 종목은 무엇보다 속도에 주안점을 둔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슬라이딩 종목들은 시속 12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출발 구간부터 기록을 단축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슬라이딩 종목 대표팀은 출발 구간의 기록 향상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의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개발원과 손을 잡았다. ICT 기반의 초고속 촬영기술을 적용하여 출발 구간부터 속도를 끌어올리는 훈련을 진행한 것.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한국스포츠개발원의 관계자는 “초고속 촬영기술을 통해 선수별 기술 및 동작에 대한 정밀분석을 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훈련 과정에서 촬영한 영상과 분석 결과는 실시간으로 선수와 지도자에게 전달되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주행 자세와 무게 중심을 잡는 훈련은 물론, 초고속 촬영을 통해 확보한 동작분석 데이터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지금도 선수들의 기록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외에 아날로그 기술도 성적 향상에 한 몫

스키나 봅슬레이 등이 가상현실 및 초고속 촬영 기술을 통해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구간 가속을 하는 훈련을 수행했다면, 스키점프의 경우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최적의 자세를 잡는 훈련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발 지점에서 빠르게 내려와 도약대를 박차고 날아오른 다음 100m 이상의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거리를 비행하는 스키점프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록 향상의 핵심이다.

특히 평창의 스키 점프 경기장은 바람이 유난히 강한 장소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메달 색깔을 구분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최적의 스키점프 자세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실제 대표 선수의 공중 자세를 3차원으로 정밀 촬영한 뒤, 이를 3D 프린터로 4분의 1 크기 모형을 만들어 최적의 자세를 분석한 것.

컬링의 성적은 마찰력을 얼마나 조종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경기도청

컬링의 성적은 마찰력을 얼마나 조종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경기도청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의 연구원은 “구부린 자세의 각도가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어느 정도일 때 비거리가 좋은지, 또는 다리를 얼마나 벌렸을 때가 가장 멀리 날 수 있는지를 측정하여 최적의 자세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훈련 과정에는 디지털 기술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기술도 기록 단축을 위해 한 몫을 할 예정인데, 특히 마찰력을 이겨내기 위한 연구는 설상(雪上)과 빙상(氷上) 종목 선수들의 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설상 종목의 장비는 구조상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선수들은 기록 단축을 위해 파라핀 성분의 왁스를 스키나 스노보드에 발라 마찰력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 이에 대해 국내 연구진은 최적의 왁스 조성비를 연구하여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있다.

또한 빙상 종목의 경우는 ‘빙판 위의 체스’라고 불리는 컬링이 마찰력과 가장 밀접한 종목이다. 컬링은 빗자루 모양의 솔을 이용하여 빙판을 닦으면서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하는 스위핑(sweeping)이 바로 마찰력을 조종하는 핵심 동작이기 때문에, 최적의 스위핑 동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선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림픽도 트레이닝복 의 변화 과정을 관람하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백년 동안 운동복은 시대마다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고대 올림픽의 맨몸인 아름다움에서 제1회 올림픽에서 양식이 단조롭고 보수적인 운동복을 입고 현재까지 패션에 다채로운 트레이닝복으로, 건은 단순한 힘과 아름다움의 대결을 통해 개성 풍격으로 발전할 수 있다.함께 시간을 건너 백년 전 올림픽의 빛을 찾아 오늘날로 가는 교량, 트레이닝복 패션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테니스 복장 은 판 에서 활력 까지

1900년 제2회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고대 올림픽과 현대 제1회 올림픽에서 여자 참가 금지령을 취소했다.여자는 처음으로 성별을 뛰어넘는 한계를 넘어 남자와 올림픽 경기장을 어깨동무하며 흥분과 동시에 뚜렷한 한계를 띠고 있다.장기간 전통사상의 억압과 금고의 여성은 운동으로 몸을 해방시키지 않고, 여전히 굳은 제복 차림으로 경기에 참가하였다.최초의 여자 테니스 경기는 이 셔츠와 스트랩 스커트의 속박으로 펼쳐졌고, 당시의 격렬한 정도는 소셜댄스처럼 의기양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여자 테니스 경기장은 격정과 섹시한 경기장으로 떠올랐고, 타이트한 조끼, 미니 테니스 팬츠, 선수들이 구속 없이 분주히 뛰며, 가장 진실한 열정을 풀어내고, 선명한 대비 대담함으로 활용해 활력 금상첨화다.운동이 가져온 힘과 미감과 부딪쳐 막기 어려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절대 마음에 들며 설레는 체험이다.

피겨스케이팅은 우아함부터 풍미까지 복종한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은 하몬니에서 열렸다.추운 야외 경기장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앤더제 조리와 피리버튼은 1920년대 전형적인 일상 의상을 입고 둥글게 스냅백, 스트랩, 스트랩, 스트랩, 스트랩, 깔끔한 무릎 스커트를 연상케 하며 20년대 도시의 종이에 취한 영화'대단한 게이츠비'를 연상케 했다.운동장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신사 숙녀복을 입고 있었고, 아직 전담 의상이 없었다.

지금의 피겨스케이팅 경기는 선수들의 복장이 섹시하고, 마치 정교하고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 드레스는 심사위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가장 멋진 여자 드레스, 도안은 정교함뿐만 아니라 음악의 감정을 그려내고, 슈화로세치 수정 포인트, 찰랑찰랑한 레이스와 시폰, 밝은 색채 조합으로 빙상 댄스를 감상할 수 있는 동시에 화려한 빛의 드레스에 도취할 수 있다.

체조는 소박하고 아름다움까지 복종한다

체조는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야 정식 경기 종목으로 열렸다.2차 대전 후 50년대 패션의 발전 역사상 황금시대로 불리며 여성 해방운동을 거쳐 패션계는 미증유의 번영을 보였다.이때 체조복은 과감하게 타이트한 반신복의 스타일을 채택했다. 겉감의 탄력과 재단에도 완벽하게 몸을 감싸지 못했다. 운동에서 느슨해지는 기포가 생겨났지만, 기존 미증유의 아름다움을 과감하게 보여줬지만, 당시에도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성이 올림픽에서 돌파했다.

체조선수는 올림픽에서 카드를 빼앗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복장에 신경을 쓰고, 기능성 있는 엄격한 요구를 제외하고도 디자인감을 겸하고 추구한다.체조복은 더 많은 섹시 요소를 부여하고, 국부의 시스루, 정교한 자수, 그리고 그 위에 시화로세스키 크리스털, 각국의 체조복도 본국의 문화적 특색을 띠고, 혁신 디자인에 운동선수가 교체한 몸자태는 심판과 시청자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등록 :2020-01-02 03:42 수정 :2020-01-02 11:44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달 19일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센터에서 트레드밀을 달리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새벽을 가르는 선수들의 함성 속에 올림픽이 열리는 해가 밝았다. 70억 지구촌 스포츠축제인 도쿄올림픽은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린다. 종목별 국가대표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선수들은 4년 간 준비해온 올림픽을 향해 막판 질주를 시작했다.

국내 스포츠는 지난해 성적 지상주의 폐해로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냈고, 일본·북한과의 갈등 등 스포츠 외적인 환경조차 평탄하지 않았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첫해로 삼자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2020년은 대한민국 근대체육 100년이자 대한체육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100주년을 맞는 이 해를 새로운 스포츠 백년대계의 원년으로 삼아 힘껏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체육은 당장 올림픽 체제에 들어갔다. 성적에만 얽매이지는 않더라도, 최고의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스포츠 본연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달 19일 새벽 진천선수촌에서 달리기를 통해 몸을 풀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7∼10개를 획득해 종합 10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신 선수촌장은 “양궁·태권도·사격·펜싱 등 메달박스 종목이 기대만큼 해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근대5종도 이제 딸 때가 됐다”라며 깜짝 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을 꼽았다. 배드민턴·역도·체조 등에서도 희망을 걸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각 종목 지도자와 선수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이다. 훈련 외엔 믿을 게 없다”는 평소의 소신을 강조했다. 또 “훈련을 안 하려면 선수촌에서 나가라”며 선수와 지도자의 의식을 바꾸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말 기준 도쿄행을 확정한 선수는 12개 종목 99명. 야구(24명), 럭비(12명), 양궁(6명), 사격(14명) 등이 이미 출전권을 땄고, 태권도는 사실상 6장의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밖에 남녀 축구와 남녀 배구 등이 5월까지 국제대회를 통해 올림픽 티켓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달 19일 진천선수촌에서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종합 5위(금메달 13개), 2016년 리우올림픽 종합 8위(금메달 9개)를 기록했다.

도쿄올림픽은 경기력 외에도 후쿠시마현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안전성과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 문제 등이 논란을 빚고 있다.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의 일부가 원전사고 피해지역인 후쿠시마에서 열리고, 올림픽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을 빌려 한국 선수만을 위한 식당을 차리기로 했다. 식자재는 모두 한국에서 공수하고 진천선수촌 조리사가 선수단의 급식을 책임진다.

욱일기 논란도 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금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우리나라 국회는 도쿄올림픽과 도쿄패럴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금지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

남북 화해를 위한 가교 역할을 위한 체육계의 노력도 필요한 시점이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감동을 주었던 공동 입장과 남북 단일팀 구성은 남북관계 경색으로 실현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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