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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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이 12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교과목소개

기본기술 및 응용기술, 경기를 위한 전술 등을 학습하여 보다 숙달된 기술과 지도법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서브 및 리시브 방법, 포핸드 스트로크와 백핸드 스트로크, 오버헤드 스트로크 등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운동해부학(Human Anatomy)

골프지도법(golf Guidance)

운동생리학(Exercises Physiology)

재활 운동 측정 및 평가 (Measurement and Evaluation1)

헬스트레이닝 (Health Training)

수영지도법(Swimming a Method of Guidance)

재활운동프로그램개발(Exercise Programming)

건강상태의 향상과 관련한 특정한 목표, 위험요인들의 감소, 대중의 인식증가, 향상된 의료서비스와 질병 예방, 그리고 질병 감시 체제의 향상, 또한 높은 수준의 체력을 달성하기 위해 운동프로그램 전문가를 양성한다.

응급처치및심폐소생술(Emergency Treatment & Cardiopulmon)

트레이닝방법론 (Methodology Training)

동계스포츠 (Winter season sport)

재활테이핑과스포츠마사지 (Sports Taping)

스포츠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해에 대하여 치유는 물론 예방을 위한 테이핑법을 숙달시킴으로써 상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상해예방에 주력함으로써 스포츠인의 보호와 경기력 향상 및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뉴스포츠 (New Sports)

다양한 견해와 이론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올림픽이나 국제경기에서 행해지고 있는 메이져스포츠(축구, 야구 등)가 아닌 모든 국민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를 말한다. 한마디로, 뉴스포츠는 참가자 중심의 체험형 스포츠를 대표하는 용어라로 할 수 있다. 뉴스포츠는 대체적으로 형태별, 유형별, 종목별로 분류된다.

재활운동처방학 (Exercise Prescripyion)

재활운동치료학 (Therapeutic Exercise)

운동치료의 기본 개념, 손상부위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병화, 손상후 정서적 변화, 물리적 원리 등에 대해 안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손상에 대한 치료적 운동 분야에서 방향을 설정하고 상태의 진전을 가름할 줄 알게 된다.

퍼스널트레이닝(Personal Training)

운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및 상해를 최소화하면서 운동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운동 전문가에 의해 작성된 신체 활동의 계획을 말한다. 운동 처방의 목적은 신체 활동을 습관적으로 하게 하도록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며, 이로 인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News1 로고

4일 현지 첫 훈련…"컨디션 끌어올리는 데 집중"
"메달보다 준비한 연기 완벽히 수행하는 게 우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4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차준환이 훈련하고 있다. 2022.2.4/뉴스1 © News1안은나 기자

(베이징=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1·고려대)이 베이징 현지에서 첫 훈련을 마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차준환은 4일(한국시간) 오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피겨스케이팅 트레이닝홀에서 이시형(22·고려대)과 함께 약 35분 동안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차준환의 지도자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지켜봤다.

첫 훈련인만큼 차준환은 무리하지 않고 점프 동작 없이 시퀀스와 스텝, 스파이럴 동작 등을 점검했다.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차준환은 "베이징에 오고 첫 훈련이다보니 강도 높은 기술보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감각을 찾는데 집중했다"면서 "점프는 뛰지 않았고 자세와 스케이팅에 중점을 뒀다. 오늘 훈련이 앞으로 나갈 경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날 차준환은 훈련 시간 동안 오서 코치와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미비점 보완에 신경썼다.

차준환은 "매 경기마다 이전 경기에서 나온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서 코치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오늘 역시 컨디션 관리를 잘해 좋은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앞으로 여정이 길기 때문에 좀 더 많은 훈련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첫 출전이었던 평창 대회와 이번 대회는 준비 과정부터 달랐다. 처음이라 미숙했던 4년 전 경험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차준환은 "평창 대회는 너무 나가고 싶은 첫 올림픽이라 무리하게 훈련해서 몸이 아팠다. 이번엔 그때 경험을 살려 부상 방지와 컨디션 관리 등에 신경쓰며 잘 훈련했다"고 말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4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차준환이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2022.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준환은 올림픽 직전 출전한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올림픽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우승했다고) 올림픽 목표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4대륙 선수권에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가 있었음에도 최고점을 세웠다. 올림픽에서는 4대륙보다 좋은 경기를 해 다시 개인 최고점을 세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올림픽에 출전하는 30명의 선수 중 올 시즌 개인 베스트 점수 7위를 기록했다. 4대륙 선수권의 기세를 올림픽에서도 잇는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차준환은 의연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의 연기를 보이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메달을 바라보기 보다 준비한 걸 완벽하게 수행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성적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구성 요소들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걸 목표로 잡으면 스스로를 컨트롤하기도 쉽고 강한 정신력을 발휘할 수 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마니아 역도 국가대표팀 코치의 트레이닝법

루마니아 올림픽 역도팀을 가르치던 마법사가 지금은 오즈의 나라, 미국에서 선수들을 코치하고 있다. 그의 훈련은 식스팩과 꿈에 그리던 조각 같은 몸매를 보장해준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훈련을 견뎌내는 것뿐이다.

“여러분 할 만합니까?”

이스트반 자보렉Istvan Javorek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트레이닝시키면서 활짝 웃으며 1학년 학생들에게 묻는다. “좋습니다!” 학생들은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지방에서 온 이 ‘고문자’가 그들의 허파에 남겨준 마지막 힘으로 소리친다.

체육 시간은 적어도 35분 전에 시작했는데, 자보렉은 모자 착용, 코 후비기, 손톱 물어뜯기, ‘허’, ‘음’ 등 비어 사용을 포함한 수많은 사소한 위반 사항들에 대해 푸시업을 시켰다. 그는 다음에 실시한 제자리뛰기에서는 음악 반주를 넣어준다.

차이콥스키의 일부를 부르고, 캉캉 춤에 사용되는 명랑한 음악인 자크 오펜바흐의 에 맞춰 뛰기도 한다. “더 높이, 더 높이!” 그는 두 팔로 보이지 않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학생들이 헉헉대기 시작하자 자보렉은 짧은 덤벨 운동을 접목한 힘든 런지 워킹을 시킨다. 일부 학생들이 왜 이 코치를 ‘죽음의 의사’라고 부르게 되었는지가 확실해진다.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이 젊은 남녀들이 훈련을 끝내려고 애쓰고 있을 때 프로 농구 선수 웨인 시미엔(신장이 2m가 넘는다)이 체육관으로 성큼 들어서며 외친다.

“어이, 아저씨!” 그가 싱긋 웃으며 소리친다. 자보렉은 자부심과 흥분으로 눈을 반짝이며 돌아본다. “내 아들! 하하하. 그는 내 아들과 같지요!” 이 노년의 코치는 30cm 높이의 상자 위로 뛰어오르지만 그의 덩치 큰 제자와의 키 차이는 메워지지 않는다.

“영화 보셨죠?” 이 거대한 파워 포워드는 몸을 굽혀 말한다. “여기 이분이요. 이분이 나의 미키예요.” 학생들이 자보렉의 ‘특수 복부 프로그램 1번’(26가지 운동)으로 끙끙대고 있을 때 시미엔은 체육관보다 랩 풀lap pool에 더 잘 어울려 보이는 덤벨 운동을 하고 있다.

사실 자보렉 코치의 유명한 덤벨 운동은 이곳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에 와서 경험하고 싶었던 것이다. 휴식 시간을 줄이거나 없앰으로써 강도 높은 운동을 압축한 그의 덤벨 운동은 본래 지루함을 깨고, 시간을 절약하면서 지구력, 근 긴장, 공동 작용, 미학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그의 덤벨 운동이 복근을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판명되었다. 각각의 전신 운동 동작을 하는 동안 몸의 중심부는 절대 움직임을 멈추는 법이 없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그의 수업을 지켜보고 있자니 자보렉의 덤벨 운동은 그가 세계 챔피언들을 생산해낼 수 있었던 비결의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기진맥진한 학생들이 시미엔의 주위로 모여든다. 자보렉은 어느새 보이지 않는다. 시미엔이 학생들에게 말한다. “여러분들의 작고 힘없는 손으로 내 거대하고 인상적인 이두박근을 만져보세요.” “좋습니다!” 학생들이 소리친다.

바이올린 대신 역기를 들다

루마니아 역도계의 영웅이 어떻게 미국 캔자스주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는지 이해하려면 우선 지리학부터 배워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서둘러 국경을 재편하면서 헝가리인인 자보렉은 루마니아에서 성장했다.

새로운 국경은 그가 어린 시절 뛰어 놀던 장소 바로 뒤에 그어져 그의 가족은 친구와 친척들과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핸디캡은 지리적인 것뿐만이 아니었다.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꿈을 키우기 바빴던 14세의 자보렉은 40kg이 조금 넘는 몸무게에 평발이었고 고혈압에다 척추 피열이라는 선천적 척수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음악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걸어오던 중 그의 여동생 친구들이 바이올린 활을 머리에 끼워보라면서 놀려댔다. 이에 모욕을 느낀 그는 체육관으로 가게 되었다. 몇 년 후 그는 루마니아 클루지에 있는 사범대학의 체육학과에 입학하게 되고 역도 선수이자 트랙과 필드 운동선수가 되었다.

졸업 후 체육관은 그의 연구실이, 그의 몸은 자기 스스로의 실험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여러 해가 지나고 과거의 약골은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영웅의 체격을 소유하고, 용상으로 150kg 이상을 들 수 있었다. 1964년 자보렉은 루마니아 클루자나 체육 클럽의 역도 및 컨디셔닝 감독이 되었다. 거기서 자보렉은 구루병과 심장 류머티즘을 앓던 약 37kg의 소년 드라고미르 키오로슬란Dragomir Cioroslan을 만났다.

자보렉은 처음에는 이 소년을 받아들이길 거절했으나 소년 친구들의 간곡한 부탁에 태도를 바꿨다. “결국 좋다고 말했습니다.” 자보렉이 회상한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다른 아이들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에 내가 그랬듯이 말이지요. 처음에 그가 용상을 하던 모습은 정말 봐주기 힘들었습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며 정점에 이른 키오로슬란의 역도 경력은 이렇게 그리 유망하지 않게 시작되었다. 이 역도 선수의 가슴에 걸린 메달만큼 중요한 것은 그의 심장이 보인 놀라운 변모였다.

하루 최고 5시간을 연습하는 키오로슬란은 병약한 아이에서 1분에 심장이 38번밖에 뛰지 않는 운동선수로 탈바꿈했다. “의사들이 그를 검사하면 그들은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보렉이 말한다. “심장이 콩콩이 아니라 쿵(한참 쉬다가) 쿵 뛰거든요.”

코치 자보렉이 뛰어난 제자들의 심박수를 재며 알았던 사실들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저널에 발표된 연구내용은 12주에 걸쳐 1주일 3회씩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같은 양의 유산소 운동을 할 때와 동일하게 심장 혈관에 이롭다고 밝혔다.

공산당 당원, 미국 가다

키오로슬란은 자보렉의 유일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클루자나 체육 클럽의 또 다른 역도 선수인 스테판 타스나디Stefan Tasnadi는 1984년 루마니아에 은메달을 안겨주었다. 자보렉은 명예 코치가 되었지만, 루마니아의 정치체제는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그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사무실 전화는 도청당했고, 그의 선수들 역시 루마니아 정보기관에 의해 감시당했다. 그가 서구 세계 방문을 위해 비자를 받을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마지못해 공산당 당원이 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비자를 손에 넣은 그는 미국으로 망명했다. 망명 후 1년간 하루에 150개씩의 영어 단어를 배우면서 고생한 끝에 자보렉은 텍사스 A&M 대학교의 컨디셔닝 코치가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루마니아에서 가져온 훈련 방법들을 풀어놓았고 더 많은 세계 챔피언을 배출했다. 사정없이 내리쬐는 텍사스의 열기는 결국 자보렉이 고국과 비슷한 기후를 찾아가게 만들었다. 볼품없는 말을 멋진 준마로 바꾸어놓는다는 평판이 퍼지면서 그에게는 더 잘 알려진 학교의 코치직이 보장되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훈련 체계를 처음부터 철저하게 실행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1987년 캔자스시티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시설은 훌륭하게 갖춰져 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현재의 직책을 맡았다. 그가 체육학과의 모든 스포츠에 대해서 컨디션 조절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놀랍다.

“루마니아에는 야구와 비슷한 경기가 있습니다.” 그가 말한다. “하지만 미식축구는 새롭습니다.” 역도와 트랙 경기는 그가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스포츠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훈련 지식을 주었다. 이것은 또 다른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스포츠 종목별로 세분화된 훈련을 하는 오늘날에도 운동선수들은 여전히 기초적인 컨디셔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신체적 준비는 운동선수들이 나중에 더 집중된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미국 트루먼 주립대학교의 건강 및 운동과학 부교수인 알렉산더 J. 코흐 박사의 설명이다. “광범위하게 운동한 선수들은 해당 스포츠만을 위해 훈련받은 선수들보다 더 오랜 경력을 유지하고 부상도 더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다양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또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덤벨 지옥을 견디는 모습을 본 후 자보렉은 그의 복잡한 사무실로 안내했다. 거기서 그의 점심을 나누어 먹었다. “아내가 오늘은 너무 많이 만들었군요.” 그가 권한다. “먹어보세요.” 자보렉의 또 다른 별명인 ‘덤벨 왕’은 그에게 너무나 잘 어울린다.

그의 운동은 300가지 이상의 바벨 동작과 780가지 덤벨 동작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큰 재미’ 같은 아이러니한 이름을 붙이면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고안해낸다. “사실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기까지는 그리 재미있지 않지요.” 자보렉은 무슨 비밀이라도 알려주듯 말한다.

프린터에서는 줄줄이 운동 프로그램들이 출력되어 나오고 있다. 일부 프로그램들은 이라는 책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이 책에 사인을 해서 그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펜, 레이저 포인터와 자명종을 함께 주었다. 로고는 구부러진 바벨 아래 알프레드 E. 뉴먼처럼 생긴 얼굴에 가느다란 몸을 한 사람이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자보렉의 이상한 버릇 한 가지는 다른 사람 사진 위에다 자신의 얼굴을 붙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의 웹사이트에는 미켈란젤로의 16세기 걸작 가 있는데, 신의 얼굴은 미소 짓고 있는 자보렉의 얼굴이다. 자보렉의 집게손가락이 아담의 집게손가락과 만나 있는 것이다.

“창조자에게 공로를 돌리라”라는 글이 써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의 컨디셔닝 지식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보렉은 즐거움을 느낀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에게 고마워하지 않고 그의 지식을 사용할 때는 약간 화가 나기도 한다. “좋아요!” 그가 손뼉을 치며 말한다. “이제 무엇을 배워야 할지 보여주지요.”

땀 흘리며 직접 해보다

ABS 훈련의 반복 훈련 1번과 2번은 클루지에서 개발했지만 그 후로 더욱 많은 운동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정 스포츠, 힘, 지구력 등의 특정 목적에 맞춘 것이다. 프로그램은 5가지 강도 높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동작에서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고 그다음에는 다시 1번부터 시작한다.

동작은 익숙한 것이었지만, 자보렉은 자세를 세세하게 바로잡아주고 동작의 정점에서는 발끝으로 서게 한다. 나는 땀을 흘리고 헉헉대고 있다. 반복 횟수를 잘못 세자 그는 꼭 어린이 TV 프로그램에서 숫자를 세듯이 나 대신 세어준다. 가까스로 구토를 일으키지 않고 운동을 마치지만 우리는 곧바로 2번 운동으로 들어간다.

자보렉의 억양 때문에 말을 잘못 알아듣고 “네?” 하고 묻다가 푸시업으로 보상해야 했다. 아직 쉬려면 90번은 완벽하게 동작을 완수해야 한다. “좋아요.” 그는 웃으며 말한다. “당신은 이 운동을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강해지는 건 좋아할 거예요!” 겨우 운동을 끝마친다. 내가 보통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은 자보렉의 운동이 심장혈관에 미치는 효과와 비교도 안 된다. 이제 서 있기도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힘들다. 자보렉이 대뜸 묻는다. “그래서 인생은…?” “네?” 어리둥절한 나는 또 반문한다. 다시 10번의 힘든 푸시업을 실시해야 했다.

자보렉은 또다시 묻는다. “다시! 그러니까 인생은…?” 나는 아까 했던 부르면 답하기 내용을 희미하게 떠올리면서 “운동?”이라고 반문한다. “하하!” 그는 손뼉을 치며 말한다. “당신은 인생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나는 훌륭한 선생이야! 이제 우리는 바벨 운동 1번으로 넘어갑니다!”

자보렉은 다시 15가지 동작을 시킨다. 각 동작마다 5번을 반복하는 동안 그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중량을 판단한다. 그 데이터를 입력시키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나에게 맞는 12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출력해낼 것이다. “이제 우리 집으로 갈 겁니다.” 집으로 들어서면서 나는 자보렉과 그의 아내가 세계 여행을 하며 수집한 예술품과 골동품들이 가득한 것을 본다.

그는 그중 한 작품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하다가 갑자기 멈춘다. “그런데 루마니안 데드리프트Romanian Deadlift(바벨을 이용한 운동의 이름)가 나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는 것을 내가 말해주었나요?” 그가 말한다. “텍사스 A&M 사람들이 내 이름만 제대로 발음할 줄 안다면, 아마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가 아니라 ‘자보렉 데드리프트’라고 할 걸요.” 테라스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나는 그에게 그의 운동으로 누군가 사망한 일이 있는지 물었다.

“과도한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훈련은 잘못된 방법, 나쁜 음식 섭취, 충분하지 못한 수면에서 옵니다.” 그는 말한다. “이것들만 제외하면 과도한 훈련이 문제가 되기란 드물지요.” 자보렉의 과도한 훈련이 회복이 덜된 상태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도 맞는 말이다. 올림픽 운동선수들도 운동 외의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시간은 자고 먹기 때문에 매일 몇 시간이고 훈련할 수 있다.

그의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오늘날의 기능 훈련 운동에도 반영되고 있다. 근육통이 있을 때의 훈련은 전보다 운동량을 10~20% 약하게 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음날, 약속대로 자보렉은 내 프로그램을 넘겨주었다. 첫 번째 세션은 10가지 덤벨 및 플라이오메트릭Plyometric 운동과 한 가지 복부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끝내는 데 25분이 걸린다. 끝내고 나니 꼭 루마니아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정보기관에서 조사받은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 할머니가 더 잘하시겠네!” 그는 껄껄거리며 액자 사진을 가리킨다. 근육질의 자보렉이 흰 가발을 쓰고 진주 목걸이를 하고 안경을 쓴 채 20kg이 넘는 덤벨을 거뜬하게 들어올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 13분 만에 한 번을 끝낼 수 있을 거예요.”

자보렉은 이어서 말한다. “이리 와서 훌륭한 발명품을 보세요.” 코치는 흥분해서 말하며 나를 체육관 밖으로 안내했다. 자보렉의 ‘컨디셔닝 힐Conditioning Hill’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분은 보통의 체육관 운동이 간과하는 속근섬유 훈련을 위한 플라이오메트릭 운동을 위해 설계되어 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속근섬유는 43%, 지근섬유는 33% 정도가 감소된다고 한다. 의자에서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노인은 속근섬유가 약해진 탓이다. 자보렉은 아직도 기교와 지구력 면에서 다수의 대학교 운동선수들보다 강하다.

시미엔이 오자 그는 우리에게 두 발로 계단 뛰기, 경사면 질주, 고무 채운 상자 뛰기를 시킨다. “이 캠퍼스를 좀 보세요.” 운동이 끝나고 코치가 말한다. “나는 여기가 좋아요.” 어깨를 으쓱하며 그가 말한다. 교수, 학생 그리고 내가 여기 머물며 만난 이제 막 성장하는 운동선수들도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모든 것을 포함한 ABS 훈련

자보렉은 루마니아에서 올림픽 챔피언을 만들어내기 위해 덤벨 운동을 고안했다. 하지만 당신도 더 많은 근육과 더 적은 지방, 식스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복 훈련

1주일에 3회. 1번 또는 2번 운동 중 하나를 실시하라.

  1. 각 동작을 6번씩 반복하고 쉬지 않고 다음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동작으로 넘어간다.
  2. 각 동작을 3번씩 반복하고 쉬지 않고 다음 동작으로 넘어간다. 전체 모든 동작들을 3회 반복한다. 익숙해지면 횟수를 늘린다.
  1. 업라이트 로우 Upright Row
  2. 하이 풀 스내치 High Pull Snatch
  3. 스쿼트 푸시 프레스 Squat Push Press
  4. 벤트-오버 로우 Bent-Over Row
  5. 하이 풀 스내치 High Pull Snatch
  • 업라이트 로우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서서 두 손에 덤벨을 잡고 허벅지 앞으로 팔을 뻗는다. 엄지손가락은 서로 마주보고 손바닥은 허벅지를 향하도록 한다. 이렇게 자세를 잡으면 팔꿈치는 약간 바깥쪽으로, 어깨는 약간 안쪽으로 향하게 된다. 가슴은 위로, 등은 똑바로, 복부는 단단히 힘을 준 채 앞을 본다. 덤벨을 일직선으로 맞춘 채 목 높이까지 끌어올린다. 팔꿈치는 귀 높이까지 올라가야 한다. 최고 높이에서 발끝으로 선다.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 하이 풀 스내치 업라이트 로우를 하는 것처럼 덤벨을 들고 선다. 앞으로 몸을 숙여 덤벨을 무릎까지 내린다. 머리와 목은 일직선을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유지한다. 이것이 시작 자세다. 이제 업라이트 로우에서와 같이 덤벨을 들어 올리는데, 최고 높이에서 멈추지 말고 손목을 뒤로 제치면서 덤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팔을 쭉 뻗고 발끝으로 선다.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덤벨을 드는 동안 덤벨은 최대한 몸에 가까이 유지한다.
  • 스쿼트 푸시 프레스 똑바로 선다. 덤벨을 어깨 높이로 들고 손바닥은 앞으로 향하게 한다. 정면을 바라보며 고관절과 무릎을 굽히면서 적어도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을 이루도록 쪼그리고 앉는다. 일어서면서 덤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팔을 쭉 뻗은 최고 높이에서 발끝으로 선다.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 벤트-오버 로우 덤벨을 들고 선다. 팔을 뻗고 손바닥은 뒤를 향하게 한다. 무릎은 살짝 굽히고, 허리를 굽혀 등이 평평하게 바닥과 45° 각도를 이루게 한다. 체중이 발뒤꿈치에 실리면 이것이 시작 자세다. 이 자세 그대로 (몸통을 움직이지 말고) 팔꿈치를 빠르게 굽혀 덤벨을 겨드랑이로 가져간다. 속도를 늦추며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저자가 쉽게 지치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는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어줄 프로그램을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 야마다 도모오 지음
  • 조해선 옮김
  • 비타북스 펴냄
  • 값 1만4천원.

잠이 잘못됐습니다

잠에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대한 다양한 주제를 깊이있고 쉽게 다룬 이 책은 수면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종합 정보서다. 상세한 사례 분석과 한눈에 들어오는 각종 자료, 실증적 조언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 메이어 크리거 지음
  • 이은주 옮김
  • 생각정거장 펴냄
  • 값 1만7천원.

우리 몸이 세계라면

몸을 둘러싼 지식의 생산 과정을 말하면서 어떤 지식이 생산되고 있는지, 누가 왜 생산하는지, 필요한 지식을 만들기 위해 ‘상식’이라 불리는 것들에 질문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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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ditor백승관
Issue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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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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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이 12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예림이 12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예림이 12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예림이 12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베이징=뉴스1) 김도용 기자 = 중국 베이징 입성 후 첫 훈련을 마친 김예림(수리고)이 "긴장되지만 기대도 된다"면서 웃은 뒤 "우선 클린 게임이 목표인데 욕심을 낸다면 톱10에 오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11일 결전지 베이징에 입국한 김예림은 12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피겨스케이팅 보조 링크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 후 김예림은 "올림픽이다보니 시설이 크고 동선도 복잡하다. 기자들도 이렇게 많은 게 처음이다. 이건 전혀 생각하지 못해서 낯설고 당황스럽다"며 생애 첫 올림픽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그래도 준비과정은 순조롭다. 김예림은 "첫 훈련치고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보조 링크의 빙질도 (우려했던 것에 비해)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하지만 메인 링크가 중요하다. 내일 있을 메인 링크 연습에서 잘 적응해야 한다. (유)영이가 (메인 링크에서 스케이트가) 잘 안 나간다고 말해줬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게 또 다르니 내가 직접 느껴봐야 한다. 또한 연습이 아침에 진행되는 만큼 너무 욕심내지 않고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선 경기들을 차분히 지켜봤던 김예림은 "메달을 딴 선수들이 대단하고 멋지지만 그 외에 자신의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만족하는 선수들이 부러웠다. 나도 내 경기에 만족할 수 있게 잘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예림은 "내 차례가 다가오니 점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우선 클린 연기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순위 욕심을 내면 톱10 진입까지 도전하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예림은 이미 남자 싱글 경기를 마친 차준환(휘문고)은 물론, 앞서 적응 훈련 중인 유영(수리고)에 비해서도 늦게 도착한 편이다. 김예림은 "(출국하기 전까지) 집에서 올림픽을 봤는데, 나도 올림픽을 나가는 선수임에도 꼭 남의 올림픽 같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각종 음식을 한 보따리로 가져왔다고 했다. 김예림은 "난 평소 국제대회를 다닐 때 반찬을 많이 싸 온다. 이번엔 도시락을 준다고는 하는데, 혹시 몰라서 반찬을 많이 싸 왔다.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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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KBO(총재 정지택)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올림픽 트레이닝 과정 속에 동계 기간 동안 부족한 현장 훈련을 보완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야구에 필요한 체력과,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소년 선수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에,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교육 영상은 미국 스포츠 의학 단체의 트레이닝 시스템,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의 트랙&필드 훈련 시스템, 호주치료사협회 스포츠피지오 과정의 재활운동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한, 야구 선수 트레이닝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 치료사, 스트렝스 코치, 크로스핏 코치, 요가 인스트럭터, 필라테스 인스트럭터 및 두산 베어스 김강률, 김민혁,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 등,

KBO 리그 현역 선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부상방지 프로그램', '회복 프로그램', '근력강화 프로그램', '트랙&필드 프로그램', '야구 기능성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영상은,

오늘부터 5일에 걸쳐 1개 프로그램씩 KBO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이번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에 이어 앞으로도 미래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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